Hoàng tộc Ma cà rồng [Mùa 2]

10.

* 시작하기 전에 저번에 보니까 오타도 있고... 내용 전개도 어색한 부분이 있더라고요... 사실 더 오래 붙들고 있으면 노을분들이 기다리실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급하게 더 확인 안 하고 가져왔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 *

* 앞으로는 늦는다고 해도 에피소드는 확실하게 준비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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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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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27)

"윤정한. 아저씨가 조용히 하라고 했지. 어? 왜 이렇게 말을 안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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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14)

"... 아저씨랑 같이 있을 거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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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27)

"윤정한!!!"

남준이 결국 소리를 지른다. 목소리가 갈라진 걸 보아하니 자신도 참을 만큼은 다 참은 것 같았다. 놀래서 울음을 잠시 그치는 듯했던 정한은 다시 눈물을 쏟으며 은비의 뒤로 숨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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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25)

"아니, 형! 뭐 하는 거야, 지금 애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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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27)

"시끄러워! 일단 애들이라도 다 살려야 할 것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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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22)

"형, 그래도 정한이 많이 놀랐는데... 이러지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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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27)

"..."

움찔-

오랜만에 보는 정한이의 틱이다. 한쪽 눈을 자꾸 깜빡이는 저 틱은 언제쯤이면 괜찮아질까. 괜히 마음 한구석이 아려오는 남준이었지만, 별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듯 고개를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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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14)

"윽... 읍!"

하지만 또 그걸, 자신을 무시한다고 오해해버린 정한이지. 계속되는 석진과 남준, 태형의 말싸움. 거기에 말리려고 안간힘을 쓰는 정국과 빈, 예원. 자신이 은비에게 안겨서 끅끅대고 있는데도 눈길 한 번 안 주는 남준이 정한이는 너무 서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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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25)

"그만하라고! 호석이 형 안 구할 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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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27)

"씨발, 이 새끼가!! 이 일의 시작은 너였어,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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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27)

"둘 다 안 닥쳐? 얘들은 안전하게 대피시켜야 우리가 뭘 하든 말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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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빈 (23)

"우리보고 그냥 빠지라고? 정확한 상황은 모르겠어도 보통 일은 아닌 것 같은데, 우리만 쏙 빠지라고? 어? 우리도 그렇게 얌전히 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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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23)

"아니, 왜 너까지 그 말싸움에 끼어들어! 정국아, 문빈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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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22)

"알았어!"

문빈의 양팔을 붙잡고 끌어내는 정국, 그리고 열변을 토하는 세 명 사이에 서서 안절부절못하는 예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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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14)

"..."

스윽-

가만히 상황을 지켜보다가, 눈물을 겨우 그친 정한이 은비의 옷자락을 잡아당긴다. 한쪽 팔로는 태형의 팔을 붙잡고 말리고 있던 은비가 놀라서 얼른 정한을 바라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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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23)

"왜, 왜 정한아... 어디 아파? 방에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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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14)

"..."

도리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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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23)

"응? 그럼? 아저씨들 싸우는 게 너무 힘들어? 아니면 너 혹시 영양제 안 먹은 지 오래 됐어? 내가 그거 몸에 좋다고 꾸준히 먹으라고 했지! 어딨어, 남준 오빠가 가지고 있어? 지금 먹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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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14)

"아니에요...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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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23)

"... 어? 그럼 뭐야, 말해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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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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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14)

"내가 갈게요. 간다고요, 인간 세계. 가면 되잖아요. 가면 아저씨들 안 싸우잖아요. 어? 내가 갈게요!! 아저씨들 그만 싸우라고! 아저씨랑 떨어져서 인간 세계 가면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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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23)

"ㅈ, 정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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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25)

"뭐? ... 정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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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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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14)

"끄읍... 윽! 내가, 인간 세계, 간, 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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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23)

"정한아, 그만 울어... 그만, 그만."

은비가 급하게 안아서 달래보려 하지만, 좀처럼 쉽게 진정이 되지 않는 정한이. 이에 태형이 서둘러 달려간다. 은비가 자리를 비켜주자 넓은 품에 조그만 정한이를 쏙 안아 들어 올리지.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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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14)

"이거 놔요!"

태형을 밀어내려 노력하는 정한이지만, 그럴수록 더 세게 안아오는 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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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25)

"정한아, 내가 미안해. 아저씨가 너무 미안해. 내가 다 잘못했어... 근데 그만 울어, 응? 몸도 안 좋은데 울면 어떡해... 그만 울고 아저씨 좀 봐줘, 어? 제발 정한아, 고개 좀 들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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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14)

"호석이 아저씨 옆에 마지막으로 있던 건 저예요!! 여기 있는 그 누구도 아닌 나라고!! 근데, 근데 그렇게 싸우면 나는 어쩌라고? 나는 어떡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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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27)

"... 정한아, 아저씨가 진짜 미안해... 그런 것까지 감히 생각을 못했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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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14)

"그럼 얼른 아저씨 찾아달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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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14)

"찾아서 내가 직접 미안하다고 말할 수 있게 해 달라고요!! 나 인간 세계에 처박아 놓을 거면 그렇게라도 할 수 있게 해주라고요!!"

툭-

"..."

덜컥-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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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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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27)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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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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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25)

"정한이 말하는 거 다 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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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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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25)

"나를 위해서가 안 된다면. 저 어린 나이에 뭐든 다 겪어버리는 정한이를 위해서라도 나랑 같이 싸우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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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27)

"..."

지쳐 쓰러진 정한의 머리를 살살 만지는 석진이다. 태형이 천천히 다가와 옆에 앉자, 손도 멈추고 조용히 대답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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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27)

"김남준이 말한 대로 하자. 애들은 다 인간 세계 보내고, 우리랑 정국이, 김남준만... 남아야지. 우리 세계는, 우리가 지켜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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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25)

"...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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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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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27)

"정호석도, 구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