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úng tôi chán quá.
1화



여주
우린 현재 당장 헤어져도 이상한게 없을 만큼 차가운 권태기 커플이다..

덜컹-


여주
아..!창섭아!왔어?


창섭
어

12:30 AM

여주
왜 이렇게 늦었어?걱정했잖아..ㅎ


창섭
바빴어.나 피곤해서 먼저 들어간다.


여주
ㅇ..어!쉬어..ㅎ

쿵-


여주
하..우리가 언제부터 이렇게 되버린 걸까..?

몇년전-

덜컹-


여주
어!섭아!왔어?ㅎ 늦었네!


창섭
웅..보고시펐어ㅜㅠ


여주
헐..아침에도 봤잖아 ㅎㅎ


창섭
그래두우~난 너 하루종일 보고싶단 말야~너는?


여주
당연히 나두 보고싶지!ㅎ


창섭
히힣 어떻게 이렇게 이뻐..ㅎ


여주
푸흐-그게 뭐얗ㅎ


창섭
ㅎㅎ피곤하다아~우리 자러 들어가자!


여주
웅 ㅎㅎ

*

다시 현재-


여주
이렇게나 따듯한 우리 였는데..정말 많이 변했구나..


여주
나도 자러 들어가야겠다..

*

다음날 아침-

08:00 PM

여주
흐아-잘 잤다


여주
창섭이도 일어났나..?

여주는 창섭이 일어났는지 알아보기 위해 창섭이의 문 앞으로 갔다.

문을 열려고 하였지만,안에서 들려오는 통화내용에 충격을 먹었기에 가만히 서 있을수 밖에 없었다.그 통화내용은 이러했다.


창섭
자기야-보구시퍼어..


??
푸흐-나두 보고싶다아♡


창섭
사랑해♡


??
웅웅 나두♡


여주
ㄴ..내가 잘못 들었나..?이럴리가 없잖아..아무리 권태기가 왔다고 해도...

끼익-

창섭이가 나왔다


여주
...ㅊ..창섭아!일어났어?ㅎ.


창섭
응


여주
난 그 통화 내용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평소처럼 행동했다.왜냐하면 난 창섭이가 없음 안되니까..


여주
오늘 나랑 오랜만에 데ㅇ...


창섭
나 오늘 약속 있어


여주
아..누구랑..?


창섭
친구.근데 무슨 말 하려 했어?


여주
ㅇ..아무것도 아냐..!언제 가려고..?


창섭
지금


여주
아아..몇시에 와..?


창섭
늦어.먼저 자,기다리지 말고.


여주
응...

쿵-

창섭이가 그렇게 나간후,난 멍해져 몇분동안 가만히 서 있었다.근데,난 알고 있었는지도 모른다,아니 알고 있었지..모른척을 했을 뿐이고..왜냐고?그와 헤어지는게 두려웠으니까

01:30 PM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나는 수많은 생각들을 잠시라도 잊고 싶었기에 소꿉친구인 일훈이에게 전화로 술을 먹자고 하려고 전화기를 들어 일훈이의 번호를 눌렀다.

따르릉-


일훈
[여보세요?]


여주
어,일훈아!ㅋㅋ잘 지내냐?ㅋㅋ


일훈
[앜ㅋㅋ너였냨ㅋㅋ근데 왜?]


여주
아~오랜만에 술이나 한잔하자고~


일훈
[헐ㄹ 니가..?너 술 잘 안마사잖아..아니 못 마시잖앜ㅋ웬일이래?ㅋㅋ]


여주
우씨..난 마시자고 하면 안되냐!


일훈
[ㅋㅋ농담이구 2시까지 집 앞으로 나와있어.내가 맛있는 포장 마차 알거든 ㅋㅋ알겠지?]


여주
웅 ㅋㅋ

*

02:00 PM

여주
헉ㄱ..!2시다!내려가야지..!


여주
흐아아ㅏㅏ늗었ㄷ..!

쿵-


일훈
아야..


여주
앗..죄송합닏..엥..일훈이?왜 여기까지 왔어..


일훈
아니 하도 안나와서ㅋㅋ


여주
아..미안


일훈
그리고 좀 뛰지마..늦어도 되니까 응?다치면 어쩌려고 그르냐..


여주
ㅎ고맙다


일훈
ㅋㅋ가자

((포장마차라 생각해주세요!))


여주
크으으ㅡ쓰다아!


일훈
뭐얔ㅋㅋ반병 마시고 취했냐?ㅋㅋ


여주
우으으 여주우 안 취했오오..


일훈
엌ㅋㅋㅋㅋ너 술버릇 애교였냨ㅋㅋ귀엽ㄴ...헙..


여주
모라구우?모라 해쏘오..


일훈
아니야..ㅋㅋ이창섭이랑은 잘 되가냐..?


여주
우우으..잘 될꼬야아..흐어어..


일훈
?그게 무슨 말이야..ㅋㅋ잘 되가도 아니고 잘 될거야라니..ㅋㅋ


여주
우우웅 몰라아..

털썩-


일훈
하..진짜..이렇게 귀여우면 어떡해..이제 겨우 마음 접어가구만..진짜 이여주...


여주
Zzzz


일훈
에휴..나 뭐하냐..데려다 줘야겠다..

일훈은 여주를 업어서 데려다 주고 있었다.


여주
우으으...


일훈
깼냐?ㅋㅋ


여주
응..나 내려줘두 돼..


일훈
ㅋㅋ야ㅋㅋ넌 어떻게 반병을 먹고 취하냐..ㅋㅋ 자 마셔

일훈이 여주에게 준 것은 다름아닌 숙취해소제 였다.


여주
으아..그럴수두 있지..고맙다..ㅎ


일훈
그래.가자 끝까지 데려다 줄게


여주
아..괜찮은데..


일훈
됬거든?ㅎ불안해서 그러니까 빨리 가자


여주
응..ㅋㅋ

집 앞에 거의 다다랐던 여주와 일훈은 한 남자와 여자가 꼭 안고 있던것을 봤다.점점 더 가까이 갔을때 보인 그남자는 다름아닌 여주의 남자친구인 창섭이었다.

창섭은 아직 그들을 발견하지 못하였기에 여주는 서둘러 일훈을 데리고 그곳에서 벗어났다.


모찌섭훈 작가☆
헿헤헿 여기부턴 다음편에 계속!창섭이가 아주 나쁘네요!!응?바람두 피고 말이야!


창섭
..너가 그렇게 만들었잖아..


모찌섭훈 작가☆
하하..


모찌섭훈 작가☆
어쨌든!다음편도 기대해 주세요♡


여주
사


창섭
사랑


일훈
사랑해


여주
사랑해요


창섭
사랑해요 여


일훈
사랑해요 여러


모찌섭훈 작가☆
사랑해요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