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úng ta rất khác nhau, nhưng cũng rất khác nhau...
Tập 59. Mối quan hệ thứ 3 của tôi.



슬기
굳이 강요하진 않을게,


별이
.....

하지만.


슬기
말리지도 않을거야.


슬기
왜냐면,


슬기
그 아이라면, 니가 정말 행복할 수 있을것 같아서.


별이
슬기야..

잠시후.

드르륵..


산들
별아.

별이는 교실문을 열고 들어와 앉아있던 산들에게 다가갔다. 그리고는...


별이
좋아.


산들
응..?


별이
나도.. 좋아한다고.

별이는 산들의 고백을 받아들였고, 그렇게 별의 공식적인 3번째 연애가 시작됐다.

제발 이번에는 상처받는 일이 없기를, 행복한 추억만 가득하기를.


별이
......

짜증의 원인.. 내가 저 아이를 좋아하기 때문이었다. 그것도 알아차리지 못한 내 자신에게 화가 난 건데 엄한데다 화풀이를 해 댔으니..

하지만 이미 지나간 일. 지난 일은 후회하지 않을거라 했으니 이젠 그냥 저 아이를 믿어보기로 했다.

슬기와 들이, 그리고 내 자신을 한번 믿어보기로 결심했다. 이젠.. 나조차 꺼낼 수 없게 깊은 어둠속에 묻어두었던 그 상자를.

한번 열어볼까 한다.


별이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슬기
야! 산들. 내가 너 믿고 별이 보내줬으니까 별이 울리기만 해봐.


산들
...아 진짜.

쟤는 또 어디서 갑자기 나타난거야..


산들
야 근데 니가 무슨 별이 어머님이냐?? 안그래도 알아서 잘 할거거든?!


슬기
...풉.ㅋㅋ 어머님?


슬기
....


슬기
글쎄,

그보다 더 소중하고 애틋한 존재가 아닐까.

다른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슬기
우리 둘 한텐.


별이
.....피식..ㅎ

슬기의 말을 들은 별이는 살풋 웃어보였다. 그리고는 뒤를 돌아 슬기를 바라보며 말했다.


별이
고마워 강슬기, 항상.ㅎ

-뒷이야기-


별이
아 야아..///


들, 별
(꽁냥꽁냥)

사귀기로 한지 몇시간이나 지났다고.. 별이와 들이는 자리에서 벌써부터 꽁냥대고 있었다.

그리고...


슬기
....

별의 친구들은 그저 뒤에서 한심하다는 듯이 팔짱을 끼고 바라볼 뿐이었다.


슬기
야. 너 나 안말리고 뭐했냐.


희연
내가 널 안말린게 올해들어 한 일중에 제일 후회되는 일이다 이년아.

여러분, 이제 슬슬 신작 나올때가 된것 같지 않나요?ㅎ (찡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