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àn thành] Giá như tôi có thể quay ngược thời gian...
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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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byul
Định mệnh đã sắp đặt để chúng ta gặp lại nhau.


나는 문별과 이별한지 1년째, 난 아직도 그녀가 그립다.

그래서 미친척 한번하고 언니 회사에 갈까?

하고 입사지원서 냈는데..

그게 합격될줄이야...


정휘인
-혜진, 나 합격..


안혜진
-헐, 대박..!!


정휘인
-근데 이게 잘한 일인지 모르게써..


안혜진
-..괜찮을 거야


안혜진
-난 그렇게 믿을게


안혜진
-내 친구 할 수 있다 !!!


정휘인
-고맙다 !!


안혜진
-밥이나 쏴 !!


정휘인
-으, 응..


정휘인
....후우..떨린다


정휘인
언니, 아직도 있기를 바래요..

나는 휘인과 이별한지 1년째, 난 그녀가 보고싶다.

1년째 집안에서 계속되는 공허함이 나를 삼킨다.

다시 휘인과의 그때로 되돌아가고 싶다.

.....아, 오늘 신입사원이 온다 했네


문별
얼른 가야겠다..


문별
신입사원 누구일려나..


문별
좀 착실한 애였으면,..


김용선
아, 별아, 오늘 신입사원 오는 거 알고 있지?


문별
네


김용선
자, 자, 다들 앉아봐요


김용선
오늘 새로운 사원이 왔어요


김용선
나와주세요!!

"짝-짝-짝 !!"


김용선
네, 자기소개 해주세요


정휘인
안녕하세요, 오늘부로 맘무회사에서 일하게 된 정휘인 입니다

순간적으로 심장이 덜컥 내려가는 느낌이 들었다.

정휘인..정말 정휘인? 꿈이 아닐까..


문별
....

저 멀리서 보이는 별이의 모습, 하나도 안 변한 것 같다.

후우...문별..진짜로 문별 언니야?

믿기지 않은 기분이 들었다.


김용선
자, 이제 일들 합시다


문별
하..용선 언니, 정말 그 휘인이에요?


김용선
...


문별
왜, 왜..쟤가 여기에 있어요?


김용선
미안, 근데 쟤 되게 성적이 좋은 애라서 놓치기 아쉬웠어..


문별
....


문별
고, 고마워요..


김용선
뭐라고?


문별
고맙다고요..

아, 이젠 못 보는 줄 알았는데..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하나.


문별
그럼 쟤 무슨 부에서 일해요?


김용선
우리부서

...어떡하지, 이렇게까지 가까이서 생활할 줄은 몰랐는데..


김용선
불편하면 말해, 자리 바꿔줄게


문별
아니요, 괜찮아요

제기랄, 자리 바꿔달라 할걸..

얘가 내 옆인건 상상도 못했는데?


문별
후우....망할..


김용선
문대리, 아까 소개했던 정휘인 사원이야


김용선
서로들 인사해

내 옆이 바로 문별 언니라고..? 어떡하지, 제기랄, 이 회사 온건 좋은데..

언니 옆이라고? 어색해서 죽는거 아니냐...


정휘인
아, 안녕하세요..


문별
그래, 안녕..


문별
(후우...왜 이렇게 심장이 많이 뛰지.ㅡ)

내 심장이 뛰는 이유를 너한테서 찾아냈지.

너를 보고 심장을 뛴 내가 한심해, 내 마음을 진정시킬려고 온 갖 방법을 다 썼어.

꼬집고, 때리고••.. 그런데도 네가 계속해서 내 마음속에서 맴돌아.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나봐, 휘인아.


정휘인
(다시..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언니를 보고 별 갖가지의 생각이 들어 설레발한 내가 짜증나, 어떻게든 지금 내 얼굴을 안 들킬려고 온 갖 방법을 썼어요.

화장실가서 얼굴을 물에 식혀보고, 마스크로 가려도 보고••.. 그래도 나는 어쩔 수 없이 언니가 좋은가봐요.

..저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나봐요, 별이 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