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i ánh trăng chảy
Tập 3. Bạn sẽ sớm biết thôi.


한여주
"혹시 처음에 다니엘씨가 이곳으로 온 장소를 알아요?"


강다니엘
"나와 아까 만났던 장소가 내가 이곳으로 처음 온 곳이네."

한여주
"...문 같은건 없던데.."


강다니엘
"그래서 나도 의문이네. 내가 어떻게 이곳으로 왔고, 그 문이 어디로 사라졌는지.."

한여주
"하아.. 그러면 이제 저랑 하루에 한번씩 그쪽 가봐요. 언제 그 문이 생길지 모르니까.."


강다니엘
"..고맙네 낭자."

한여주
"별말씀을요."

이사람이 나쁜 사람은 아니라는걸 나는 알게 되었다.


강다니엘
"그런데 낭자는 혼자서 이렇게 넓은 집을 가지고 있는가?"

한여주
"...차츰 알게 되실거예요."


강다니엘
"알겠네."

한여주
"그럼 왜 옷을 훔쳤는지 물어봐도 되요?"


강다니엘
"낭자가 차츰 알게 될걸세."

한여주
"제 말 따라하셨네요?"


강다니엘
"그런건 아니네.."

한여주
"그럼 아까 왜 울었어요?"


강다니엘
"...잠깐 두려웠을 뿐이네."

한여주
"아..."

한여주
"내일 저랑 옷 사러 가실래요?"


강다니엘
"옷??"

한여주
"네. 여기에서 좀 오래 계셔야 할거 같은데 옷이 없으실까봐.. 아 옷은 제가 사드릴께요!"


강다니엘
"뭐... 그렇다면 고맙네.. 내가 낭자에게 신세를 많이 지는구만..."

한여주
"전 괜찮아요."


강다니엘
"언젠가 내가 다 갚겠네."

한여주
"네."


강다니엘
"...그리고 내가 오늘은 어디서 자면 되나?"

한여주
"여기 옆에 방 하나 보이시죠? 저기서 주무세요."


강다니엘
"고맙네."

한여주
"그럼 저도 올라가 볼께요. 안녕히주무세요."


강다니엘
"어..낭자. 올라가기 전에.. 이 문 어떻게 여는건가?"

한여주
"아, 이거 잡고 돌려서 밀면 열려요. 방에서 나올땐 당기시고요!"


강다니엘
"알겠네."

그래도 이 밤에 사람과 함께 있으니 외롭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