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i bạn đến đó

42

버릇같이하던일 너에게화를내고다시 돌아간다.

이걸음걸이 한발 한발..

결국 너에게돌아갈텐데..

멍하게 생각에잠겨있을쯤 소미가 물었다.

전소미 image

전소미

언니..손목은 어떻게된거야..?

아까의사가 하던말을들은 소미

어떤대답도하고싶지 않아 입을 꾹다물었다.

전소미 image

전소미

..박우진은 알아?

그저 고개만 도리도리 저어내자 소미가 접수대에가 계산 한다며 자리를 일어났고.

그때든생각

벗어나고싶어..

이지긋지긋한 상황을..

거지같은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다.

숨을 쉬는것이 힘들정도로 가슴이 꽉막힌 기분.

서여주 image

서여주

..웁..

토할꺼같아..

울렁대는 속에 헛구역질을하다 건물뒷편에서 결국 먹은것도없는 속을 게워냈다.

멀건 액채만 쏟다 다리에힘이 풀려 주저 앉아낸 내가 고개를 들고서야 마주한 너를 보았다.

박우진...

주변시선에 내곁에다가오지도 못하는 모습이 꾀웃겼다.

난 너를위해 목숨도 걸수있을것같았는데..

넌 거기까지구나.

너를 비웃듯 올라간 내입꼬리 그대로 너를지나쳤다.

더이상 너와내가 우리이면 안된다

택시를 붙잡아타 집으로향했다.

집안꼴을보고는 중얼대는 여주

서여주 image

서여주

이집도... 지긋지긋해..

캐리어하나를 꺼내들어 짐을 챙기기 시작했다.

손목이 자꾸아파와 짜증에 눈물을 쏟다가 애써 마음을 진정시키며 전화기를 들어낸 여주

서여주 image

서여주

ㅡ 선배..

이선배 image

이선배

ㅡ 와 쉰다고 연락한번없더니 몸은어때?

서여주 image

서여주

ㅡ....그게

이선배 image

이선배

ㅡ...뭐야 너 왜그래. 괜찮아?

서여주 image

서여주

ㅡ...아니요...흑...읍 저 하나도 안괜찮아요..선배 저좀 데리러 와주세요..

결국 터진 눈물에 울자 바로출발한다며 말하는 선배

중요한것들만대충 담아둔 캐리어를 끌어 문을열어냈다.

언제부터 서있던건지 문앞에 있는 박우진

너를치나치려는 나를 붙잡는다.

박우진 image

박우진

또..지나갈꺼야..? 나...두고 ...갈꺼야? 여주야..

서여주 image

서여주

....개새끼..

내가 욕을뱉자 놀란듯보인 표정 .

서여주 image

서여주

... 말했지 난 마지막이라고.

박우진 image

박우진

..나너없으면 안돼.. .

서여주 image

서여주

알아... 나도 너없이는 안돼 그래서 지금... 정말딱 죽을꺼같아 우진아.

서여주 image

서여주

그러니까 제발 내눈앞에서 꺼져.

한글자 한글자 또박또박 더이상 날찾지마.

너는 너를 위해살아 그게 어울려

너가 날 니옆에 두고 그랬듯...

끝까지 이기적으로 살아 우진아.

너를 평생 미워할꺼야.

평생..

그렇게 선배차가 도착한걸보고서야 몸을돌렸고.

내짐을 받아 드는 선배가 내몰꼴에 놀라며 날 보조석에태웠다.

그리고 그저 날보던 우진이 입을열었다.

멀리서도 보이는 입모양 너가 어떤 말을 했는지 알겠어 눈물이 덜컥나 선배보고 빨리 출발해달라했다.

너는 그자리에서 나에게 말하더라.

박우진 image

박우진

서여주..사랑해..

매일들었던말 .. 너가해서 설레고좋았던 말...

너는 나없이 안될거 같아도 살지만...나는 우진아 ...너없이 못살아.. .

그렇게 너에게 멀어지면서 혼자 중얼댄다,

서여주 image

서여주

사랑해..박우진..

안녕..우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