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ôi là ai... {Nam Joo Mi-jeong}
10. "Sao lại chọn nơi này chứ?"


정연준 (정여주)
하아_ 짜증나네

연준이 난간에 기대앉아있는데 옥상 문이 열리며 누군가가 들어왔다.

정연준 (정여주)
누구야


전정국
어?


전정국
선배님_?

정연준 (정여주)
전..정국?

정연준 (정여주)
네가 왜_


전정국
저도 선배랑 같은 학교거든요_ㅎ

정연준 (정여주)
네가?


전정국
네_!


전정국
2학년 5반이요_ㅎ

정연준 (정여주)
그래서 친해지고 싶냐고 했냐?


전정국
뭐, 그런 것만은 아니지만


전정국
그렇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_ㅎㅎ

정연준 (정여주)
참나

다시 한번 문이 열렸고_


김태형
정연준!!


박지민
어?


박지민
넌_ 전정국..?


전정국
안녕하십니까_ 선배님들


김태형
너도 우리 학교였냐?


전정국
네_ 맞습니다

정연준 (정여주)
난 왜 찾냐?


박지민
그냥_ 안 보이길래 찾아봤어

정연준 (정여주)
뭐야..


전정국
선배님 앞으로 같이 다녀도 되요?

정연준 (정여주)
뭐?


김태형
너 얘랑 친해?

정연준 (정여주)
친하겠냐?

정연준 (정여주)
어제 처음 봤는데


전정국
네?


전정국
그래도 되죠_?

정연준 (정여주)
마음대로 해_ 가자


박지민
어?


박지민
정말 같이 다닐 거야?

정연준 (정여주)
몰라, 따라다니고 싶으면 따라다니겠지

옥상을 나가는 셋의 뒷모습을 보고 씩 웃은 정국이 그들을 따라 뛰어 내려갔다.


전정국
정말 같이 다녀도 되는 거죠? 네?

정연준 (정여주)
아, 옆에서 쫑알쫑알 시끄럽네

정연준 (정여주)
마음대로 하라고


전정국
고맙습니다, 선배_!!ㅎ


김태형
하여튼_ 정연준은 알다가도 모르겠네


김태형
그렇게 싫은 티 내면서 같이 다니라니


박지민
뭐


박지민
그게 정연준이지_ㅎ

넷이 웃으며 교문을 나가려고 하자, 웬 무리가 그들의 앞을 막아섰다.


박지민
뭐냐, 너넨

"비켜, 너한텐 볼 일 없다"

앞으로 나간 지민에 한 남자가 어깨를 밀치고 연준에게 다가갔다.

정연준 (정여주)
뭐야

"네가 정연준이지?"

정연준 (정여주)
맞는데, 너넨 뭐냐?

"지금 당장 따라와"

정연준 (정여주)
누군지 물어봤잖아, 내가

"따라와 보면 알 테니까 그냥 따라와"


김태형
야, 정연준 가지 마


김태형
저 녀석들_

정연준 (정여주)
나 다녀온다


전정국
네..?


전정국
선배_ 저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 줄 알고 따라가요!

정연준 (정여주)
적어도 지금 안 따라가면 계속 귀찮게 할 녀석들이란 건 알아


박지민
그럼 나도 같이 가

정연준 (정여주)
너?


박지민
어, 너 혼자 보내는 건 불안해

정연준 (정여주)
됐다, 꼬맹이가 가면 다친다


박지민
정연준..

"빨리 안 오냐?"

정연준 (정여주)
숙소에서 기다려


김태형
저 새끼가..

정연준 (정여주)
누구냐, 날 부른 놈이

"나다"

정연준 (정여주)
넌 누군데

"이 구역 짱을 모른단 말이야?"

정연준 (정여주)
아..

정연준 (정여주)
그러니까 네가 대가리인 거지?

'뭐? 감히 형님한테_!!'

정연준 (정여주)
됐고_ 긴말할 필요 있어?

정연준 (정여주)
덤벼

"좋아, 그 배짱"

남자는 연준에게 달려들었고, 연준은 숨 쉴 틈 없이 빈틈을 노려

한 번에 뒤집었다.

"아악..!!"

'혀, 형님!!'

정연준 (정여주)
쨉도 안 되는 게

'이게 형님한테..?!!'

남자는 연준에게 달려와 연준의 그곳을 찼다.

하지만 연준이 다른 남자처럼 아파할 리가 있나..

연준은 순간 당황해 반응이 너무 늦게 나와버렸다.

정연준 (정여주)
이, 이 개새끼가..!!

'뭐_ 뭐야..'

'이 새끼_ 반응이 왜 이렇게 늦게 와..'

망했다..

하필이면 왜 여기를..

한 번도 거기 맞아본 연기해본 적 없단 말이야..!

여러분!

이벵은 Q&A로 하기로 했습니다!

질문 마구마구 해주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