Ồ... đó là chồng của bạn sao?

Tập 24

다솜에게 오해받을 수는 없기에 어제밤일을 모두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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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

"진작 말하지. 어깨 많이 아프죠? 미안해요. 난 내가 속옷차림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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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

"오빠가 남준선배말에 혹. 한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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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너의 두번째 키스를 내 맘대로 또 해버렸으니 맞아도 싸지. 괜찮아. 너만 안아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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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근데. 날 못 믿다는건 좀 서운한데... 나 그런 놈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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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오늘 방학식이지. 얼른 학교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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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너 결석, 지각완전 싫어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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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

"오빠 진짜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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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어깨 때린거 미안한거야? 날 이상한 놈으로 생각한게 미안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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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

"둘다라고 말하면 삐질꺼죠?"

순식간에 다가온 지민은 다솜입술에 쪽~♥ 뽀뽀를 하고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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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어깨 맞은거에 대한 보상. ㅎ"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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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이건 날 이상한 놈으로 생각한거에 대한 보상"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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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모닝뽀뽀를 해야 하루의 시작을 활기차게 하지. ㅎ"

뭐가 좋은지 지민은 아침부터 기분이 좋다. 어제밤 다솜이가 잘못될까 불안했던 마음이 놓여서인듯.

방학식이라 학교는 일찍 끝났다.

일찍 끝난 관계로 학교에서 점심을 먹지못한 이들은 롯**아에 모이게 되었다.

이름... 다들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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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다솜. 방학동안 뭐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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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

"나는...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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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학원두 방학할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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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

"무슨말이 하고 싶어서 이러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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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아니. 나는... 같이 여행가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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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여행? 좋은 생각인데... 우린 신혼여행도 못갔는데 여행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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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

"여행은 무슨. 학원가야해요. 돈아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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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우리 형수. 너무 착실해. 이번기회에 일탈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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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

"네가 진정 맞아야 정신 차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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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형. 형생각은 어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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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형생각이 어디있냐. 쟤는 다솜이라면 껌뻑인데. 그냥 우리끼리 밀고 나가야해. 안그럼 이번 방학. 우리 얼굴 마주하는 일 없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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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음... 난 동해. 속초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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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속초에 우리 외삼촌 별장있어. 외삼촌한테 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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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거기 가봐는데 장난 아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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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오~ 별자앙~ 좋아. 빨리 삼촌한테 전화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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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그럴까?"

호석이는 삼촌에게 전화해본다며 잠시 자리를 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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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다솜아, 우리도 가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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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가자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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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

"양쪽 부모님들 허락 떨어지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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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진짜다. 말바꾸기 없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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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

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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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그럼 우리 다같이 여행가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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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이 기운을 몰아 코인노래방어때요? 단합이 잘되야. 가서 신나게 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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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래. 가자. 코인노래방. 간만에 목좀 풀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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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좋았어. 뭐해? 다들 일어나자구"

이들은 뜬금없는 추진력으로 급 코인노래방까지 오게 되었다.

모두들 신이나 한곡씩 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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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지민. 너도 한곡 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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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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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너 요즘 자주 흥얼거리는거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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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거 나 알아. 내가 찾을께."

반주가 흐르고 지민이 손에 마이크가 넘겨진다.

이 모든건 우연이 아냐 그냥 그냥 나의 느낌으로

온 세상이 어제완 달라 그냥 그냥 너의 기쁨으로

니가 날 불렸을 때 나는 너의 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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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다들 아시죠? serendip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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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

'역시 오빤 노래 부를때 더 멋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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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완전 대박~ 진심 심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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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형보지말고 날 봐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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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지민선배님 넘 멋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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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

'그치 보미야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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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너 솔직히 말해. 이거 다솜이 불러주려고 맨날 흥얼거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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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

'저건 또 무슨말도 안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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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

'설마 오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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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대박. 그럼 진정한 로맨티스트다. 김다솜 넌 전생에 나라를 몇번 구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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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지민이 살아있네~ 다솜이가 억수로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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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지민이 이놈 상남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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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우리 형수 행복하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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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다솜형수 심장에 무리 오는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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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니네 왜들 이러냐. 다솜이 얼굴보고 놀려라. 토마토가 너무 잘 익어서 터지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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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

"우이씨. 오빠까지 놀려요. 나 학원갈래."

다솜은 창피하고 부끄러운 마음에 지민이에게 화를 내며 일어났다.

한발 내딛는 순간 지민이 다솜의 팔을 잡아당기는 바람에 휘청

지민이 무릎에 앉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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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마눌. 어디가? 미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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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넌 어떻게 삐진모습도 귀엽냐?"

지금은 다솜이 못일어나게 품에 가두어 꼭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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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어라. 여기서 이러시면 안되요. 아직 어린이가 보고 있는데. 정국아 눈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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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깨가 쏟아지네. 다솜이 안만났음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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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럼 인생 재미없었겠지? 마눌님이 나타난건 내인생에 로또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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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윽~닭살. 니네 그냥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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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마눌. 우리 갈까? 집에가서 찐하게..."

당황한 다솜 지민이 말을 끝내기도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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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

"찐하게 뭐? 집에서 우리가 뭐했다고요. 남들오해할 만한 말은 삼가해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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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찐하게 무료 영화 한편 때리자는건데 왜 발끈해. 집에서 무료 영화보면 오해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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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

"진짜. 자꾸 사람 놀릴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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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ㅋㅋㅋ. 미안~ 너 놀리는거 너무 재미있어. 프하하하. 다솜아 오빠 배 좀..."

다솜손을 끌어다가 배에 가져다 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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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

"왜요. 너무 웃어서 배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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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니. 너무 웃겨서 배꼽이 빠질까봐. 붙잡고 있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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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

"힝~"

지민은 여전히 다솜의 반응에 만족하듯... 어떻게 하면 놀릴까? 궁리만 하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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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날씨가 너무 더워요. 다들 무탈하시죠? 저는 오늘도 살아있기에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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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야네들은 속초로 여행을 떠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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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재미나게 읽어 주셨나요? 댓글 많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