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 là định mệnh của anh
Em là định mệnh của anh


(여주시점)


오여주
"주현아!! 이제시작하자!!"

조율하는 주현이를 불러 시작하자고 노래를 불러댔다


배주현
"알았옹 오여주우! 빨리하자~"

한참 노래를 하고 있는데, 엄청난 인파가 우리 쪽으로 몰려왔다


오여주
"주..주현아 저기 뭘까..? 막 그냥 사람들 카메라 찍고 난리났어"


배주현
"아, 뭐 그냥 연예인이겠지.."


오여주
'역시 연알못 주현이답다~! 연예인이 얼마나 신기한데..'

그렇게 다가온 많은 인파 속에서 유난히 눈에 띄는 한 사람이 있었다


오여주
'아.. 누구지..? 진짜 알겠는데..'

내 기억속에서 뚜렸하게 남아있는 그 사람은 내가 아는 사람이었지만 다시금 곰곰이 생각하게 만드는 인물이었다

(재환시점)

지하철역에서 한 눈 판 사이에 그 친구들이 없어졌다


김재환
'뭐.. 홍대에서 하는 거면 정해져 있겠네'

나도 8-9년전에 많은 버스킹을 했던지라 장소는 익히 꿰뚫고 있었다


김재환
"아, 그럼 쫌 빨리 만나자고 해야하나..?"


김재환
'재밌어보이는 공연을 놓쳐버린 내 잘못이지, 내 잘못이야' 하며 다니엘에게 전화를 걸었다


강다니엘
"쏘 뷰리풀 뷰리풀 그 누ㄱ.. 재환아 왜???"


김재환
"너 지금 더 빨리 볼 수 있엉?"


강다니엘
"나 지금 스케줄하는 중이라 아까 그 시간 부터 될 듯..? 근데 왜??"


김재환
"아, 아냐 그럼 쫌이따 보자"


김재환
'홍대나 둘러보며 쉬어야겠다~' 하며 옷가게에 들러 취미인 쇼핑을 즐겼다

그러나 나는 거울을 보자마자 마스크하나 쓰고있지않은 내 모습에 잠시 망각하고 있던 연예인 이라는 존재를 떠올리게 되었다


김재환
'오마이갓 헐 대박 나 어떡하지??'

그때부터 이어진 나의 소중한 팬들의 갑작스러운 팬미팅(?)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편하게 다닐 수 가 없어졌다


오여주
"저희가 들려드릴 곡은 ♡♡인데요~ 재밌게 들어주세요!"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목소리가 광장에 크게 울려퍼지고 있었다

그 목소리를 따라가니 아까 봤던 그 친구들 이었다


김재환
'다니엘과 약속시간도 많이 남았으니까 버스킹봐야지~!' 하며 갔지만 나는 너무 많은 사람들의 인파에 한가운데의 중심인물이 되고 말았다


김재환
그 친구들도 물론 나를 유심히 쳐다봤고 나는 빨리 '마스크나 사서 써야지' 하며 다있다는 그곳에 들렀다

최대한 무장을 한 뒤 사람들이 나가기를 기다렸다가,


김재환
3 2 1 "간다!!!" 를 속으로 외치며 버스킹하는 공터로 달려갔다


째환이가똑땅한 자까
자까의 말))아마도 이번 화 부터는 쭉- 제목이 '너는 내 운명' 이 될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하루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