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Đồ khốn nạn rẻ tiền"

55_ “Sao ngực tôi lại cảm thấy khó chịu thế này?”

하여주

*그게 무슨 말이야, 암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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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몰라_ 나도 방금 전에 들은 거라 지금 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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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너도 오고 있냐?

하여주

*어, 거의 다 왔어

하여주

*넌 언제 도착하는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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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10분 안에 도착이다, 끊어

병실로 들어가 보니 암담한 표정으로 앉아있는 엄마와 환자복으로 갈아입은 아빠가 보였다.

왠진 모르겠지만 심장이 쿵, 하고 가라앉는 여주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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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엄마

아..왔니?

하여주

갑자기 암이라니_ 이건 또 무슨 경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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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아빠

모르겠다,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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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아빠

평소에 관리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하여주

하_ 머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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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엄마

성운이랑은 연락했니?

하여주

오는 중이래요_ 곧 도착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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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아빠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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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아빠

여주야, 미ㅇ_

하여주

미안하다고 말하지 마세요

하여주

그 말 들으려고 여기까지 온 거 아니니까

쾅_ 문이 열리는 소리만 들어고 다급함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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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아버지..암이라니요,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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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아빠

다들 도착했으니 설명은 뒤로 하고_ 내가 너희에게 할 말이 있다

하여주

그게 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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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아빠

항암 치료가 언제 끝날지도 후유증이 있을지도 현재로서는 판단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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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아빠

내가 앞으로는 회장직을 못 맡게 될 수도 있다는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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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그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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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아빠

조만간 이사회를 열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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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아빠

거기서 너희 둘 중에 후계자를 정ㅎ_

하여주

난 안 해요

하여주

그러니까 후계자 자리는 하성운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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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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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아빠

여주야, 아빠는 너한테..

하여주

난 충분히 자립할 수 있을 만큼 내 회사 세웠어요

하여주

그러니까 회장직은 바라지도 않고, 더더욱_ 이 집안과 관련된 일은 하고 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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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아빠

내 마지막 부탁인데도 안 되겠니..?

하여주

부탁도 그만큼의 대가가 있는 법이에요

하여주

아버지가 저한테 부탁하실 처지신가요_ 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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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아빠

그래, 그렇겠지_ 그럴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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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아빠

하지만_

하여주

어련히 좋은 의료진 안 뽑으셨겠어요

하여주

그러니까 조만간 죽을 것 같은 얘기하지 마세요

하여주

일하다 온 거라 전 이만 일어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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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나랑 잠깐 얘기 좀 하고 가

하여주

늦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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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5분이면 돼_ 그 정도 시간도 못 내?

하여주

3분, 그 이상은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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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따라와

하여주

할 말이 뭔데 여기까지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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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이사회 나와

하여주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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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솔직히 말해, 이사진들은 나보단 널 더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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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거기서 내가 널 이기고 회장직을 맡아야 위상이 설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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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그리고_ 네가 한발 물러나서 내가 회장직 떠맡는 거 같아서 싫어

하여주

왜 싫어_ 그렇게 회장 되고 싶어 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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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넌 하기 싫냐?

하여주

말했잖아, 더는 이 집안이랑 엮이기 싫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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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어떻게 안 엮이냐_ 이미 네 몸속엔 이 집안 피가 들끓는데

하여주

그래서 역겨워_ 더러운 피가 내 몸속을 헤집고 다닌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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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하아..이제 좀_

하여주

3분 끝_ 난 내 입장 다 전했어

하여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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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나중에 얘기해

하여주

할 말 없다고

하여주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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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왜 여기 있어_ 무슨 일이야

하여주

아, 오빠 왔어..?

취했는지 조금 눈이 풀린 여주_

하여주

오늘 어머니, 아버지 보고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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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아..그래서

하여주

아버지가 암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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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뭐?

하여주

갑자기 이렇게..

하여주

나 무슨 일이 있어도 괜찮을 거라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하여주

왜, 왜 가슴이 답답할까

하여주

나 왜 이러지..?

여러분, 드디어 작가가 돌아왔습니다ㅠㅠㅠㅠ

국어 때문에 올 1등급은 물건너갔지만..

그래도 팬플에 돌아왔으니 됐죠, 뭐!😊

시험도 끝났고, 다음주도 원격하는 김에 폭업을 한 번 해보겠습니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