Ý nghĩa của bạn [Chanbaek]
31


다음날-

#드륵-

#....

-시끄럽던 반이, 찬열이 들어오자 조용해졌다.



박찬열
“ ... “

-하지만 찬열은 이제 별 신경 안쓴다는 듯, 아무렇지 않게 자리에 앉았다.

#끼익, 털석-

#포옥-

-찬열이 책상에 엎드려, 백현의 자리를 쳐다봤다.


박찬열
“ .... 하.. “

‘ 모르겠다.. 이젠, ‘

-찬열이 고개를 반대로 돌려, 눈을 감았다.

#스륵-


-그리고 한 10여분 쯤 흘렀을까,

-뒷문이 열리며, 백현이 들어왔다.



변백현
“ ... “

-백현은 엎드려 누워있는 찬열을 한번 보고는, 자리로 가 앉았다.

-백현의 목에는, 검정색의 스카프가 묶어져 있었다.

#스윽-

-그때, 찬열이 잠에서 깨며, 몸을 일켰다.

#휙!


변백현
“ ?!.. 아.. “

#휙-

-찬열을 쳐다보던 백현이었는데, 갑자기 고개를 팍 돌리는 찬열 때문에, 눈이 마주친 둘이다.

-백현이 놀라 어버버 거리다, 이내 고개를 반대로 돌렸다.



박찬열
“ ... “

#드륵-

-찬열이 자리에서 일어나, 반을 나갔다.

#드륵, 탁-



변백현
“ ... 나.. 뭐하냐.. “

‘ 병신이네, 진짜. ‘

-뒤이어 앞문이 열리며 담임이 들어왔고, 학생들은 자리를 고쳐앉으며 앞을 쳐다봤다.

#탁-

선생님
“ 자, 오늘 ㄱ.. “

-선생님이 말을 하시다 찬열의 자리를 본 것인지, 한숨을 쉬고는 백현에게 말했다.

선생님
“ .. 휴.. 백현아, 찬열이 좀 데려와줄래? “


변백현
“ ㄴ, 네?.. “

선생님
“ 응? “


변백현
“ 아.. 네.. 데려올게요.. “

선생님
“ 그래, 백현이가 찬열이랑 친하니까. 그치? “


변백현
“ 네.. “

‘ .. 어떡하지... ‘

-우선 반을 나가는 백현이다.

#드륵, 탁-

#끼익- 철컹.

-찬열을 찾으러 옥상에 온 백현이다.


변백현
“ ... 없네.. “

-백현이 기운이 빠진 듯, 난간에 팔을 걸쳤다.



변백현
“ ... “

#달칵-

-백현이 라이터를 꺼내들곤, 입에 담배 한 까치를 물었다.

#치익, 후-

-옥상에, 짙은 회색연기가 피어올랐다.

-그때,

#끼익- 철컹.


박찬열
“ ... “


변백현
“ ...?!.. “

#툭-

-백현이 담배를 떨어트린다.

#저벅, 저벅-

#꾸욱-

-찬열이 백현의 앞으로 다가가, 불이 꺼지지 않은 담배를 발로 밟아 껐다.



박찬열
“ .... 피우지 말라고했지, 변백현. “


변백현
“ ... “

#투둑, 툭..

-백현의 눈에서 눈물이 왈칵, 터져나왔다.

-백현이 고개를 숙이고는, 소리죽여 울었다.


박찬열
“ ... “

‘ 이러면 안되는데, ‘

#포옥-

-찬열이 백현을 품에 안았다.

‘ 이러면.. 널 미워할수가 없는데, ‘

‘ 난 왜.. 널 포기할수 없을까. ‘

#토닥.. 토닥..

-찬열이 서럽게 우는 백현의 등을 토닥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