𝑏𝑙𝑎𝑐𝑘𝑚𝑎𝑚𝑏𝑎

第二集 谣言





"헐...야 쟤가 걔지?우리 학교 수석으로 들어온애"


"이름이..뭐였더라?박지민?"


"응?나 말한거야?ㅎ"photo



"ㅇ,어..?아니 그게.."


"뭘 그렇게 놀라ㅋㅋ 그냥 내 이름이 들리길래 물어본거야ㅋㅋ 설마 내 욕은 아니었지?"


"그럼!!우리가 네 욕을 왜해!!"


"그럼 됐어ㅎㅎ 내 이름은 박지민. 너는?"


"어..나는 ○○○이야"


"나는 ☆☆☆."


"잘부탁해ㅎ 앞으로 잘지내보자"


"응..!!근데 옆에는 여자친ㄱ.."


"아,미안ㅎ 우린 급한 일이 있어서 먼저 가볼게ㅎ
나중에 보자!"


"어?어어..잘가"



여자 두명에게서 멀어지자 악수할때 닿았던 손이 마치
불쾌하다는듯이 세면대에서 손을 박박 닦는다



"어..지민아 근데 우리 왜 나온거야?우리 뭐 급한일
있었어?"


"응?아니ㅎ 그냥 인사만 해도 될거 같아서ㅎ"


"나도 인사하고 싶었는데.."


"...여주야 내가 항상 뭐라고 그랬지?"


"친구는 너만 있어도 된다고.."


"그치?너랑 나는 가장 친한 친구니까 다른 친구는 딱히
안만들어도돼"


"그래도 너는 다른 친구들 사귀잖아..나도 다른 친구 
사귀고 싶은데.."


"여주야.난 그래도 다른 친구들이랑 놀고 있어도
네 연락오면 바로 달려오잖아,안그래?"


"맞아.."


"너가 나말고 또다른 친한 친구가 생길까봐 무서워서 그랬어..그러니까 네 친구는 나 하나로도 충분해,
알았지 여주야?"


"응..알았어!!"


"옳지ㅎ 나 손도 다 닦았으니까 이제 갈까?"


"그래!!"



둘은 다시 손을 꼭 붙잡고 신입생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향했다


뒤에서 보면 마치 연인이라도 되는듯 보였지만 둘은
분명 친구 사이였다 물론 여주가 생각하기에는
말이었다




"야 박지민!!"


"?아..김태형 너도 이 대학 붙었다고 했지"


"야 나는 이 대학 붙으면 안되냐?"


"어.그냥 붙지 말지 그랬냐"


"쳇..매정한놈..근데 옆에는 누구?"


"아..우리 먼저 갈ㄱ.."


"ㅈ,저는 지민이 친구 김여주에요!!"


"아..혹시 지민이 여자친구에요?"


"네??아니요!!그냥 친구에요"


"아..ㅎ 알겠어요 앞으로 자주 봐요 우리"photo



"네!!"


"야. 너 이제 꺼져."


"야 방금 인사했는데.."


"빨리 안가?"


"에잇..치사한놈..간다 가!!여주씨 우리 나중에 봐요!"


"네!"


"됐어 여주야 저딴놈한테 인사하지마"


"그래도..너 친구라며"


"난 저딴 친구 둔적 없어"


"응.."


"가자 접수하러"


"같이가!!"


"시발..이래서 저 새끼가 오기전에 피했어야
했던건데.."photo



여주는 들리지않게 조용히 혼잣말을 한 지민이는
뒤따라오는 여주의 손을 평소보다 더 단단하게
잡았다


절대 자신의 손에서 빠져나가지 않을 정도로 꽉.



<추가 인물소개>



김태형/20/지민이와 어렸을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부잣집 아들내미/성격은 서글서글해 보이지만 지민이와 비슷하게 교활한 느낌이 있다(그래도 둘이 친구인
걸수ㄷ..)/여주와의 첫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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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이는..언제 여주를 처음 만났을까요?
맞추시는 분께는 아무것도 없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