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망이잖아"

"네..? 뭐가..요?"
"너 나 안온다고 공부도 안했어?"
"아..그게..."
"야 너 내가 계속 안왔으면 어쩌려고.."

"그럼 공부를 안했..겠죠?"
"너 무슨 나 만나려고 공부하는것도 아니고..하"
"그거 맞아요"
"..뭐?"

"저 누나 보려고 공부했던거에요"
"야..너 그거 고..크흠..백이야?"
"네 맞아요"
"갑자기 뭐야..놀랐잖아"

"어차피 안받아줄거먼 후회없이 고백이라도 하게요..ㅎ"
"야..너"
그때부터였다
시간만 되면 고백을 하는 고백지옥이 시작된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