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제 마지막 그날 이후 내 머릿속을 자꾸만 맴돈다. 내 심장을 제대로 치인거 같다. 보고싶어 미치겠다. 일주일만에 학교로 컴백했다. 오늘도 마주칠 수 있을까? 저 멀리 조각상이 걸어온다. 조금씩 천천히 점점 더 가까워질수록 내 심장은 마구 미쳐 날뛰기 시작한다.아무렇지 않은듯 살며시 미소지으며 눈인사를 건넸다. 조각상이 내게 말했다.
은우 - "(걱정스러운 듯) 좀 야윈거 같네."
살짝 망설이다가 조금 아팠다고 대답을 했다. 조각상이 내게 건넨 한마디!!
은우 - "누가 아프래~ 다음부턴 아프지마라."
이게 뭐라고 내 심장 또 한번 치이는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