秃头

成为女主角(D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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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시간_





 혼자 등교를 하고 있던 다혜 뒤로 어떤 여학생이 달려와 다혜에게 어깨동무를 했다.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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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씨 깜짝아”
“아 진짜 박화영”










“히히 오늘도 임다혜 놀래키기 성공”












“나 놀래키는게 뭐가 재밌다고 매일 그렇게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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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너 놀래키는 맛에 사는 사람한테 그런 말은 실례지”










“아 예 제가 실언을 했네요”











그렇게 둘이 웃고 떠들며 등교하던 중, 화영이가 금이라도 본 것 마냥 호들갑을 떨며 말했다.










“헐 야 미친 미친 전웅선배다”










“응? 누구라고?”










“전웅 선배!!”








“그게 누군데?”










“왜 그 다른 사람한테는 엄청 철벽이고 자기 친구들한테는 완전 애교쟁이인 분 계시잖아 3학년에”










“잘 모르겠는데..”










“아니 우리 학교 학생이라면 그 선배를 모르는 게 말이 안돼 어떻게 저렇게 인기 많은 사람을 어떻게 모를 수가 있어? 진짜 너 세상과 벽을 쌓은 거야?”









그렇게 흥분한 화영이가 다혜에게 속사포 랩을 하는 중, 전웅이 자기 얘기를 하는 줄 알아챘는지 다혜와 화영이를 쳐다보았고 화영이는 목소리를 줄이며 다혜를 노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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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왜 내가 뭐했다고 날 째려봐”










“니가 전웅선배를 모른다고 하지만 않았어도 전웅선배한테 찍히는 일은 없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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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어짜피 저 선배도 나를 모르는데 내가 굳이 알아야 할 필요가 없자너!”










“우씨.. 모르면 간첩이라니까 그러네”
“아 몰라 늦겠다 빨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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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화영이에게 웅이의 대한 얘기를 듣고 며칠 후, 다혜는 학교가 끝나 학원에 가려 횡단보도에 서 있었다. 
곧 신호등이 초록빛으로 바뀌었고 다혜는 신호등으로 걸어갔다. 그런데 그 순간 다혜의 옆으로 오토바이가 전력 질주를 하며 달려왔고, 다혜는 그걸 보고선 몸이 굳어 그 자리에 우뚝 멈춰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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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










그렇게 몇 초가 지났을까, 오토바이와 다혜가 부딪히기 직전 누군가 다혜의 팔을 끌어당겼고, 다혜는 다행히 사고를 면할 수 있었다.









괜찮아요? 어디 안다쳤어요? 거기서 왜 그러고 가만히 있었어요!”










그렇게 몇 분 후 어느 정도 진정된 다혜는 자신을 구해준 사람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감사합니다..”










“후.. 괜찮으면 됐어요”










“아 저.. 혹시 연락처 좀 주실 수 있나요..?”
“아! 그 작업 그런 건 아니고.. 나중에 뭐라도 좀 보답을 해드려야 할 것 같아서..”










그러자 그 남자는 다혜를 빤히 바라보다가 웃으며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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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보니까 우리 학교 후배 같아 보이는데, 내일 학교에서 3학년 1반으로 찾아와요 그럼 알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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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점심시간_
다혜는 3학년 층으로 올라가 1반 쪽으로 걸어갔다.
그런데 무슨 일이라도 있는지 사람들이 몰려 있었고, 다혜는 어떻게 해야하나 발을 동동 굴리고 있었는데 누군가 다혜에게로 다가와 손목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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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찾아왔네?ㅎ”










웅이 인기가 진짜로 많은지 사람들의 이목이 다혜에게로 집중되었고, 사방에서 수군대는 소리가 들려왔다. 웅이는 수군대는 소리가 거슬리는지 얼굴을 찡그렸고 다혜는 학교에서 조용하게 지낸 탓에 이런 관심을 받는 게 익숙하지 않아 되게 당황한 눈치였다.










웅은 그런 걸 눈치를 챘는지 웃으며 다혜에게 가까이 다가가 귀에 대고 말했다.










“지금은 좀 상황이 그러네요ㅎㅎ 후배님 이따가 학교 끝나고 후문으로 와요 내가 맛있는 거 사줄테니까”










다혜는 갑자기 훅 들어오는 웅이에 놀라며 얼굴이 붉어졌고, 더듬거리며 ‘ㄴ..네’라고 간신히 말하곤 1학년 층으로 뛰어내려갔다.










학교가 끝나고 후문_
웅은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다혜의 이름을 부르며 뛰어왔다.









“어.. 제 이름은 어떻게 아셨어요..?”










“거기 예쁘게 달려 있는 명찰 보구요ㅎ”
“아, 혹시 지금 막 먹고 싶은 거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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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제가 사드려야죠..! 선배님 무슨 음식 좋아하세요..?”









“씁! 오늘은 내가 살 거니까 나중에 사줘요”
“아 그리구 전화번호는..”










“아! 여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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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다 여기요ㅎ”










그렇게 다혜와 웅은 웅이가 학교를 졸업했음에도 자주 연락하며 지냈고, 점점 더 친밀한 사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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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망의 다혜 졸업식 날, 생각지도 못했던 사람이 꽃다발을 들고 다혜를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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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혜야!”










“어? 오빠 여긴 어떻게 왔어?”










“너 졸업식인데 당연히 와야지”
“나랑 놀러가자ㅎ”










“아.. 나 친구랑 약속이 있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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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내가 그렇게 눈치 없는 사람이냐 선배랑 가서 잘 놀고 와 나랑은 내일 놀자”
“선배 다혜 잘부탁드립니다”










“아, 감사합니다”










“그럼 내가 이따가 전화할게..!”









“어야 잘 놀다 와 울 애기”









화영이가 가고, 둘만 남게 되자 웅이 무게를 잡고 다혜를 불렀다.










“다혜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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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사귀자”
“나 너 어른 될 때까지 진짜 많이 참았어”










웅이의 말에 다혜는 당황한 표정을 짓다 이내 울먹거리더니, 울음이 터졌고 터져나오는 울음을 누르며 말했다.










“좋아”
“진짜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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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첫번째 여주 되기!
그리고 여주 되기 올라가는 순서는 소재를 준 순서입니다!
이건 혹시나 해서 말씀 드리는 건데 공지방에 글이 올라왔다고 응원하시면 안돼요..!!
그럼 다음 여주 되기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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