直率但坦诚

#에피소드4

2021.01.01

새해 첫날이다
숙소에서 같은 꿈을 꾸는 언니,친구,동생들과 함께 케이크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야기속 가장 많이 언급 된 단어는 데뷔.
다들 많이 간절해 보였다
하지만 회사에서는 좀처럼 데뷔라는 단어는 나오지 않았고 우리들은 점점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새벽에 연습을 하다가 우는날도 너무나 많았고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가기엔 부모님께 너무 죄송했기에 나도,언니들도,동생들도 돌아갈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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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부사장님께서 나와 몇몇 친구들을 불렀다
"이제 데뷔 준비해야지" 부사장
데뷔요?데뷔?내가 아는 그 데뷔??debut?디이비유티?와아 진짜 미치겠다 내 인생에서 이렇게 흥분한건 처음이였던것 같다 정말 마음같아서는 그 자리에서 절 하고싶었는데 막상 했다가 짤릴까봐 하지는 않았다
"아직 완벽한 확정은 아니지만 틀을 좀 잡아갈 생각이고 포지션도 아직 나오진 않았지만 리더는 정해졌어"부사장 

제발 나만 아니여라 나만 아니여라ㅠㅠㅠㅠ왜냐하면 부사장님께서 불러놓은 애들이 한두명이 아니라 13명이 였기 때문이다 

"조정인."부사장 

"네?" 싸발 X됐다 내가 리더라고? 우리 팀 망하겠네 그렇다고 포기할수 있는건 아니고 이거 뭐 어쩌자는 거야 내가 최고령자도 아닌데..진짜 우리 팀 망할것 같다 

"정인이 너가 리더라고"부사장 

"왜..ㅇ왜죠...?"제발 잘못 불렀다고 해줘요.. 

"너가 회사에서 제일 오래있었잖아"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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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데뷔라는 목적지까지 정도 남았다
우리팀은 같은 소속사 선배분들께 인사를 하러 다니게 됐다























Written by 이니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