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过度沉浸式故事

郑号锡 - 彼此的初恋

※고작 과몰입한 미친 자까의 망상이니 무시하세여
※과도한 망상은 몸에 좋지않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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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완전 나중에 커서 다시 만난 정호석..

어렸을때부터 몸도 약하고 체구도 작아서 툭하면
덩치가 큰 친구들한테 괴롭힘 당하기 일쑤였던 남자애

맨날 괴롭힘 당하던게 안쓰러워서 한번 지켜주니
그때부터 나를 졸졸 따라다니던 그 아이..

그때부터 그 아이와의 인연은 시작됐다

금새 끊길거 같았던 인연은 꽤나 오랫동안 이어졌다
어릴적부터 앉아서 책을 읽는것을 좋아했던 너와는
달리 나는 친구들과 어울려 뛰어놀았다

성격부터 정반대였던 너와 나는 생각보다 잘어울려
놀았고 서로에게 가장 소중한 친구였다

영원할거 같던 우리 사이도 너가 중학교를 졸업하고
유학을 감으로써 잠시 멀어졌다

어렸던 우리는 너가 가는날 서로를 안고 펑펑 울었다
그렇게 우리는 잠시 떨어지게 됐고 금방 돌아올
거라던 너는 5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았다

그렇게 나는 너를 서서히 기억에서 지워갔고 그 시간 동안 나는 고등학교를 졸업해 성인이 되어 오랜만에
중학교 친구들과 동창회를 하러 갔다

"으으..밖에 엄청 춥다"

"야 김여주 진짜 오랜만이다!!진짜 연락 한통이 없냐?"

"아 미안ㅋㅋ좀 바빴어"

"쳇..이번만 봐준다"

"고마워ㅋㅋ"

"아, 너 그 소식 들었어?우리 중학교 동창중에 
졸업하고 바로 유학간 정호석 있잖아"

간만에 친구들을 통해 들은 너의 소식에 나도 모르게
집중을 했고 너에 관한 소식은

"이번에 한국 들어왔다는데?"

바로 한국에 들어왔다는 소식이었다 그말을 들은 나는
생각할 시간도 없이 짐을 챙겨 술집을 나왔다
나를 부르는 친구들을 무시한채 무의식적으로
너와의 첫만남이었던 유치원으로 향하고 있었다

너를 만나면 무슨말을 해야할지, 왜 그동안 연락도
없다가 갑자기 한국에 들어왔는지, 금방 돌아올거라던
약속은 왜 지키지 않았는지, 물어볼게 너무 많았다

정신없이 달리다 문득 스쳐간 잔상에 발걸음을 멈추고
뒤를 돌아봤다

"정..호석.."

"오랜만이야 여주야 잘지냈어?ㅎ"

중학생때까지 왜소하던 체구는 어디갔는지 모를
정도로 너는 많은것이 바뀌어져있었다

까맣던 머리는 은발로 염색을 했고 운동을 한건지
넓어진 어깨와 더 잘생겨진 얼굴은 정말 내가 알던
정호석이 맞나 싶을 정도로 달라져 있었지만
나는 알수 있었다

그래서..한달음에 달려가 너의 품에 안겼다

"...ㅎ오랜만이네 진짜..보고싶었어"

"왜이렇게 늦게왔어 바보야..금방 온다며.."

"미안..내가 너무 늦었지?"

너는 내 등을 살살 쓸어주다가 나를 잠시 떨어트렸다

"안떨어질래..계속 붙어있을거야.."

"친구 사이에 이러는건 좀 아니지않아?"

"친구여도 괜찮아 그냥 이러고 있게 해줘.."

"난 별론데..ㅎ 여주야 나 봐봐"

"..왜"

"좋아해ㅎ"

순간 심장이 떨어지는 기분이었다 너의 입에서 그런
말이 나올줄 몰랐기 때문에.

하지만 동시에 느꼈다 나 역시 너를 좋아하고 있다고.

"나도 좋아.."

나의 대답에 입꼬리가 올라간 너는 짧게 입을 맞췄다
그리곤 다시 한번 길게 입을 맞추고 떨어졌다

"가자ㅎ 춥겠다"

내 오른쪽 손을 잡아 자기의 주머니 속에 넣고 우리는
다시 식당으로 향했다 절대 풀리지않을 두손을 
꼭 잡고.

눈길 위에는 우리의 발자취가 끝없이 이어졌다





헤헤헿..이게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아래
링크로 움짤이나 보고싶은 썰?같은거를 보내주시면
어찌저찌해서 써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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