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진짜 "
... 개같다. 아.. 강아지 같다고
그렇게 나는 그들과(?) 밥을 먹게되었다.
점심시간 _
" ? 민규씨는요? "
" 아~ 그 형은 좀 늦게온데 "
" 아.. "
" 왜? 보고싶어? "
" 아니요. 제일 덩치가 크신분이 어디갔나해서요 "
" 풉.. 덩치큰사람.. 하긴 민규형이 가장 클꺼야 "
" 아.. 그리고 왜 그쪽만 있어요? "
" 아 그냥 "
" 예? "
" 아니.. 근데 우리 초면 아니야? "
" ㄱ..그렇죠? "
" 이렇게 된김에 나랑도 친해지자 "
" 그쪽은 이름이 뭔데요? "

" 이름은 최한솔 나이는 나도 빠른이라 형이라부르는거야, 법적으론 22살이고 포지션은 무에타이 "
" 무에타이요..? "
" 응. 문제있어? "
" ㅇ..아니요 "
" 하.. 근데 이 형들은 언제오는거..ㅇ "
" 야!!! 최한솔!! 강여주 "
" ...? "

" 내가왔다! 빠밤 "
" .. 원래 저래요? "
" 어, 원래 저래 "
" 이런.. "
" 정말.. 아 근데 왜 형 혼자왔어? "
" 앙? 아.. 형들이 오늘 점심은 패스하겠다네 "
" 뭐라고했는데? "
" 나랑 점심먹을 사람?! 이랬지 "
" 하.. 형 형이랑 먹을 사람 하지말고 여주랑 같이 먹을 사람해야지!! "
" ㅇ..에? "
" .. 그런가.. "
" 하.. 여기있어 다시 불러올테니까 "
" .. 웅 "
" 네 "
같이 안먹어도 되니까.. 제발.. 밥 먹고싶다 아 배고파..
" 저기.. 여주야 "
" 네? "

" 너.. 승철이형 좋아해? "
" 예?! "
" 그게.. 아까 그 형이 머리 쓰다듬고 갔을때.. 얼굴이 빨갛길래 "
" ㅇ..아니요! 오늘 본 선배를 무슨..!! "
" 그래? 그럼 다행이고!! "
" 왜요? "
" 음.. 말하면 깜짝놀랄텐데 "
" ..? "

" 내가 너 좋아하거든! "
" ㅇ..에? "
" 내가 너 좋아한다고!! "
" 아.. 예.. 네?! "
" 헤.. 부끄럽다..// "
" ㅇ..아니 그게..아니라 "
" 괜찮아! 내가 널 나를 좋아하게 만들거니까! "
" ㅇ..어떻게요? "
" 음.. 내 얼굴로? "
" 아.. 그 개같은 얼굴로 "
" ㄱ..개같다고? "
" 아니..!! 쟤말은..?! "
" 헤.. 강아지 같다는거지? 역시~ 나야 "
" ㄴ..네 "
그래.. 그냥 그렇게 알아들어라.. 하 앞으로 피곤해겠네
" 암튼.. 최한솔은 언제 오지 "
" 내가 아나요.. "
" .. 흐음 우리끼리 먼저 먹으러 갈래? "
" 에? "
" 아니.. 괜히 너 배고픈데 너무 끌고있는거 같아서 "
" 오.. 내 맘을 읽었네요 얼른 가죠 "
" 그래! "
그렇게 우리는 학식실로 갔다.
학식실 _
" 음.. 뭐 먹을꺼에요? "
" 나? 흐음.. 뭐먹지 "
" 그냥 나가서 먹을래요? "
" 나쁘지 않지.. "
" 혹시..국밥 좋아해요? "
" 국밥을 안좋아하면 우리 13명중에선 간첩으로 불릴정도라고 "
" 푸흐.. 그게 뭐에요.. ㅎ 그럼 순두부찌개 먹으러가..ㅇ "
주르륵-
" ㅇ..여주야!! "
" .. 하 괜히 옷버리게 뭐에요? "
" 이제는.. 민규까지 꼬시는거야? "
" 뭐요? "
" 어떻게.. 민규를 "
" .. 리듬체조 부들은 리듬체조를 하러오는거에요? 아님.. "
" ..? "
" 남자 사귈려고 오는거야? 아니면.. 괜한 가오 부리려고? "
" ㄴ..너!! "
" 왜? 그쪽이 먼저 시비건거잖아, 어디서 손을 올려!!! "
" .. 무슨 "
" 선배라고 봐주는게 이상한거야, 너 같은것들은 선배라고 불릴자격조차 없는거고 "
" 허.. "
탁-

" 어딜가? 얘한테 사과해 "
" .... "
" .. 아주 남자만나려고 여기왔구나? 남자 잘꼬셔서 여기 어부지리로 들어왔..ㄴ "
짝-
" ㅁ..무슨 "
" .. 막말하지마 "
" .. 뭐? "
" 뚫린입이라고 막 말하지말라고 "
" ㄴ..너 "
" 누군가의 노력과 고생을 헛되게 만들지말라고, 말을 한다고해서 그게 전부 말이 아니야.. 알겠어? "
" ... "
" .. 가요, 민규선배 "
" ㄱ..그래 "
그렇게 나는 학식실을 나왔다.
" 저.. 너 옷은 어떡해? "
" .. 버려야죠, 국물이 빨개서 잘 빠지지도 않을텐데 "
" 흐음.. 일단 옷부터 사러가자! "
" ㄴ..나 돈 없는데요..? "
" 내가 사줄께! 그냥 좋아해서 주는 선물이라 생각하고 "
" ㄴ..네?! "
그렇게 나는 의도치 않게 옷가게에 가게 되었다.
띠링_
" 어서오세요~ "
" 어.. 전 진짜 괜찮은데.. "
" 흠.. 저기요! "
" 네? "
" 이 여자얘한테 어울릴만한거로 골라주세요, 사이즈는 물어보시고요 "
" 네~ "
얼마 후 _
" 이거 어떠세요? "

" 아.. 괜찮은거 같아요 "
" 그럼 입고 나오시겠어요? "
" 아..네 "
그렇게 나는 옷을 갈아입으러 갔다.
드르륵 _
" 와.. "
" ㅇ..어때요? "

" 진짜 이뻐! ㅎ "
" ㅈ..진짜요? 이런 옷을 잘 안입어봐서.. "
" 그럼 결제 도와드리겠습니다. "
결제 후 _
" 이제.. 먹으러 갈래요? "
" 그래! "
그렇게 우리는 근처에 있는 순두부찌개집으로 갔다.
" 저.. 순두부찌개 두 그릇 주세요! "
" 네~ "
" .. 왜 그러는걸까요? "
" 뭐가? "
" 내가.. 노력 한걸 모르는 사람들이 어째서 내 노력을 비판하는걸까요? "
" .. 그래도 아까는 멋졌어 ㅎ "
" 멋졌다고요..? "
" 응! 진짜로 "
" ㅎ.. 멋지다라.. 되게 들어보고 싶었던 말같아요 "
" 앞으로 자주해줄게 "
" .. 좋아요 "
잠시 후, 순두부찌개가 나왔다.
" 잘먹겠습니다~! "
" 헐.. 짱맛있어요 "
" 그지? 내가 1학년때 자주온곳이야 "
" 와.. 눈물 "
" ㅎ.. 역시 음식은 정말 좋은거야 "
" 갑자기요? "
" 응! 청각.. 시각 미각.. 전부를 행복하게 해주지 않아? "
" 그렇네요..ㅎ "
우리는 다 먹은 후 정당하게 더치페이를 했고 다시 학교로 돌아왔다.
" 이따가 봐! "
" 예~ "
끼익-
" 여주야.. 아까 리듬체조 얘가 건들였다는데 괜찮아? "
" 아.. 네 "
" 하.. 민규라도 있어서 다행이야, 진짜 괜찮은거지? "
" 네 괜찮아요. 민규선배가 옷도 사주시고 잘해주셨어요 "
" 알겠어. 그럼 바로 연습들어가 바지는.. 갈아입는게 좋겠다 "
" 네 "
그렇게 나는 다시 연습에 들어갔다.
다음날 _
" 여주야!!! "
" ..? "
" 안녕! "
" 안녕하세요 "
" 헤.. 나 이제부터 "
" ...? "

" 너 따라다닐꺼야! 이거 선전포고다!! "
" 선전..포고? "
" 그럼 이거 받고! 수업 열심히 듣고 연습도 열심히 해! "
민규가 간 후_
" .. 사과에이드.. "
.. 선전포고라.. ㅎ 재밌겠네. 근데 얼마나 가실려나.. 아마 얼마 안가고 포기 하실것같은데..

- 최한솔/ 22살
- 정말로 쿨함
- 무예타이계의 루키
- 평소 행동은 정말로 느리다고.. 거의 원우급
- 생각이 깊어 여주의 전용 상담사가 될 예정(?)
- 작가의 사담♥ -
우리 남주의 주인공은 과연 누가될지.. 여주바라기 김민규냐! 첫 설렘제공 최승철이냐?! 후후.. 남주는 추후에 공개예정이에여! 그럼 안녕-♥
🐶🌙 별점과 댓글은 필수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