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ㅇ.......헐 누나...!"
"ㅋㅋㅋㅋㅋㅋ 내 목소리 못 알아본거야...?"
"아니야 아니야"
"ㅋㅋㅋㅋ알았어ㅋㅋ"
"음 누나는 싸인 완전 많이 해줬는데"
"ㅇㅇ..... 싸인만 아마 1000개 해줬을거야"
"ㅋㅋㅋㅋ"
"태현아"
"응?"
"나 그거 해주라"
"??"
"이거"
여주는 핸드폰에 있는 사진을 태현에게 보여줬다.
"이거....??"
"응응 나 보고싶어"
"ㅋㅋㅋㅋ 알았어요"
"이거 맞나"
"앜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얔ㅋㅋㅋㅋㅋ"

"이거 아닌거 같은데...."
"ㅓ.....그게 맞긴한데 아니야...."
"ㅖ....?"
"넌 너무 말랐어...."
"ㅋㅋㅋㅋㅋㅋ"
"태현아 나 갈게! 이따 보자"
"넹"

"태현아"
"응?"
"내가 너랑 결혼하자고하면 할거야?"

"응...? 당연하지"
"허거덕....진짜??"
"그럼..."
"나 쫌 감동인데"
"ㅋㅋㅋㅋㅋ"
"내가 얼굴 하나는 잘해"
"..?"
"내가 이 얼굴 하나로 꼬셨잖아"
"허?"
"누나 비혼주의자라메"
"그래그래... 너 잘났다..."
"ㅋㅋㅋㅋㅋㅋ"
...
"태현아 강태현!!"
매니저의 다급한 목소리가 태현을 급하게 찾았다.

"네??"
"빨리...빨리 가봐야할거 같아..!!"
"무슨일이길래..."
"여주, 여주씨가 많이 다쳤대..."
".....!!!"
그렇게 태현은 급하게 병원으로 향했다.
"이게 뭔....."
여주가 있다는 병실을 찾아서 들어갔더니 여주의 모습이라고는 믿을수 없는 모습의 사람 한 명이 침대에 누워있었다.
태현은 혹여나 잘못 들어왔을까, 다시 나가 병실 앞 환자 이름을 다시 살폈지만, 역시나 김여주라고 적혀있었다.
".....ㅇ,아니잖아요... 이거 김여주 아니잖아.."
여주의 모습은 아주 처참했다. 머리엔 피가 한가득이고, 팔에도 피와 함께 붕대로 감겨있었다.
"이거.... 아니야..."
"김여주씨 보호자이신가요....?"
"네..."
"김여주씨가 교통사고를 당하셔서 현재 뇌출혈과 오른쪽 어깨 탈골이시고요 재활치료를 열심히 해도 많이 힘드실거에요 가장 힘든건 당사자니까 잘 도와주셔야해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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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살.....수 있겠죠?
(+눈팅 어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