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허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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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등교한 연준, 매니저가 등하교를 책임지고 있어서 사랑이와는 하교를 못하게 되었다 하교 후 바로 스케줄을 가야하는 현실 급 우울해지는 연준이다
" 하교 후에 사랑이랑 데이트도 못하고" ㅡ 연준
" 야 나도 못해봤어 이 자식아아! "ㅡ 범규
" 최범규 너 반으로 안가냐? 제발 그만와 안보고싶으니까 "ㅡ 연준
" 내가 너보러 오는거냐?우리 사랑이 보러온거지! "ㅡ범규
언제그랬냐는듯이 연준과범규는 티격태격이다 태현과 카이는 한심한 듯 고개를 저었다 야!네들 그만해 오랫만에 봤는데 꼭 싸워야겠어? 이마를 짚는 사랑이다 연준이가 사랑에게 묻는다 나야,쟤야?응?사랑아! 뚫어지게 쳐다보는 연준이와 범규때문에 장난 좀 쳐본다 나?나는 휴닝이가 좋아 ㅎㅎ라며 카이에게 팔짱끼는 사랑이다 가만히 있던 카이는 그들에게 봉변당하고 말았다
" 야 내가 왜왜왜 나는 사랑이랑 가족이라구우 "ㅡ카이
" 가족도 예외는 없지 "ㅡ 연준
" 얘들아 휴닝이 그만 괴롭혀! 얘는 건들이면 안돼"
사랑이 작은 몸으로 자신보다 큰 카이를 막아선다 하지만 역부족이다 질투에 먼 세사람은 그 둘은 향해 달려들었고 그들만의세상인냥 떠들기 시작했다
" 쟤 뭐냐 진짜 재수없다"
" 진짜 지가 여왕이라도 된것마냥 저러고 있네"
" 이쁜척 존나 개쩐다"
" 왕자님들 아니면 찐따주제에 존나 깝친다"
" 쟤들도 정상은 아닌듯"
몇몇 여학생들은 사랑을 보며 수근거렸고 사랑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유라는 조만간 사랑과 결판을 낼 궁리를 하고 있었다 아주 행복하지?네가 내 뺨 때린거 복수한다 입꼬리를 씨익 올리며 사악한미소를 짓는 유라였다
" 야, 그 최연준 쫒아다닌다는 그 찐따년 좀 데리고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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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이를 몰래 쫒아다니는 여학생이 있었다 쉽게 말하자면 스토커라고 해두자 유라는 스토커 이은해를 불렀다 덮수룩한 앞머리에 얼굴은 여드름투성이 한껏 움츠러드는 몸과 몸보다 큰 교복을 입고 있었다 팔짱을 낀 유라에게 다짜고짜 미안하다며 두손 모아 비비는 은해다
" ㅇ,유라야 잘못했어 "
" 이은해 네가 뭘 잘못한게 있어?"
" 내..가..내가 최연준 쫒아다니는거 "
" 네가 최연준 스토커짓 하는거 상관없어"
"그,그럼? 날 왜 찾은건데..?"
" 너 최연준 좋아하잖아 연준이 옆에 네가 있었으면 좋겠지?"
유라말에 얼굴이 부끄러워지며 고개를 끄덕인다 곧 자신의휴대폰 속 저장된 사진을 보여준다 몇일 전 놀이터에서 연준과사랑이었다 사랑이 볼에 뽀뽀해주는 사진,그리고 한껏 다정한 눈빛 누가봐도 사랑스런 연인의 모습이었다
" 얘네 봐라? 누가봐도 이건 사귀는거 아니냐?
친구 좋아하시네 참나, 아주 좋아죽네 "
" 사랑이만 없으면 연준이 옆자리는 난데.."
" 그래 은해야 네 옆에는 연준이가 차지하고 있을거야
그러니까 내가 시키는데로만해 알았지?"
" 응"
" 사랑이 그년만 조지자 너도 전에 봤지?그년이 내 뺨 때렸던거
복수하려는거야 연준이한테는 피해 절대 없을거고(씽긋)"
유라는 무슨 대책이라도 있는 듯 무리들과 킥킥 거리며 은해에게 귓속말을
해주었다 잠시 당황하더니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은해였다
" 저,저기 사랑아 선생님이 자료 부탁한게 있어서 교무실 좀
가봐야될것같은데 교실 청소 좀 부탁해도 될까?"
" 어?은해구나 그럼 도와줄수있지 다녀와"
은해는 교실청소를 도와달라 부탁했고 친절한 사랑은 흔쾌히 허락해주었다
맞다 사랑은 이름처럼 모두에게 사랑받는 친구이기도 했다 모두에게 친절했으며 친구도 많았기에 은해는 그런 사랑을 한편으로 부러움의대상이었다 얼
굴을 붉힌 은해는 고맙다며 자료를 가지고 교무실로 향하는 건 거짓이다 사랑을 골려 주기위한 연출이다 연준이에게 떼어놓을 계획이다 교무실이 아닌 유라가 있는 옥상으로 향했다 책상이 즐비한 곳에 앉아있는 유라무리들
" 청소맡기고 왔어?"
" 응 아무의심 안하던데"
" 지금부터 시작인데 의심하면 안되지
여기서 30분만 있다가 내려가 "
교실청소를 하고보니 30분이 훌쩍 넘어가고 있었고 범규,카이,태현도
사랑이와 청소를 도왔다 은해가 나타나질 않자 복도도 기웃거린다
" 아니,이은해가 와야 우리가 하교할수있지
반 열쇠 이은해가 갖고 있잖아" ㅡ 태현
" 수빈이 존나 삐침 아이스크림 사줘야겠당"ㅡ범규
" 그러니까 먼저 가라고 했잖아"
"근데 이은해 요즘 너한테 친한척하는것같은데 맞지?
음,여튼 이은해 조심하는게 좋겠다" ㅡ태현
" 그러게 생전 말도 안붙히던 애였는데" ㅡ카이
" 우리 사랑이가 어딜가나 인기가 너무너무 많아 휴" ㅡ 범규
"그 입 다물어라 "
" 넵 "ㅡ범규
얼마지나지않아 은해가 미안한척 하며 헐레벌떡 교실로 들어왔다
"아,미안해 사랑아 자료때문에 늦어졌네
이걸 어쩌지 청소 혼자하게 해서 미안해"
"괜찮아 은해야 친구들이 도와줘서 금방 끝났어
그럼 가볼께 내일보자"
" 으응"
또또 얼굴이 붉어지는 은해였다 웃는 얼굴이 예쁜 사랑이 모습에 안 반할수가 없었다 교문에 다다르자 수빈이 잔뜩 삐친듯한 표정과 오리입술이 보였다
수빈아,많이 기다렸지?미안해 생각보다 청소가 길어져서 화풀어 응?수빈에게 냅다 안긴 사랑이 덕에 금새 풀린 수빈이다 바보같은 미소가 세어나온다 범규는 그런 수빈이가 마음에 들지않은 모양이다 질투의화신이 된 범규
" 최수빈!사랑이 그만 안아!"
" 아 왜에에 나에게도 보상받을 시간이 있어야될거아니야아!"
수빈이의 발성이 끝내준다 언제는 홀로서기 해보자며! 저것들 또 시작이네 으휴 태현과카이는 한숨쉬며 이마를 짚으며 고개를 흔든다 최씨 형제들 사이에 낀 사랑이가 참다못해 아기맹수로 변했고 또 등짝을 맞으며 끝이났다
오랜만에 아기맹수모드 나왔네?ㅎㅎ그런 사랑이가 귀여워서 피식웃는 태현이도 보였다 최씨 형제들아 우리는 언제 조용해져?응? 그냥 날 좀 놔주면 안되겠니?사랑이 말에 격하게 고개를 좌우로 도리질치는 그들이었다
"앙대 사랑아 내가 조심할께 그런말하지마 "ㅡ범규
" 그래 범구야 너만 조용하면 될것같아" ㅡ수빈
"야 최수빈 너나 조용히해라? "ㅡ 범규
" 아 최범구 입 닫아라 제발" ㅡ 수빈
" 아오! 머리야 네들 다 싸우면 연락해라? 태현아 휴닝아 가자"
사랑이는 태현과카이 사이에 팔짱을 끼며 최씨 형제들을 지나쳐간다
오늘도 조용할 날 없는 그들이었다 또 최씨 형제들은 투닥되며 사랑이를
따라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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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손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