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후 )
정국: 여주야.. 꼭 그 동창회 가야 돼..??
여주: 한번만 봐주라ㅎㅎ 중학교 동창회니까~ 난 금방 나올게!!
정국:..치이.. 약속…
여주: 웅ㅎ 약속~
동창회 도착 )
동창들: 어머~ 여주야!! 드디어 왔구나~!!!
여주: 꺄앜~ 다들 너무 반갑다아~!!
민수: 여주 왔구나?ㅎ
여주: 어ㅎ; 너두 진짜 오긴 했네?
동창들: 야~ 니네 투샷 진짜 오랜만에 본다~ 중1 부터 중3까지 3년동안 너희 우리 학교 공식 커플이었잖아~
여주: 아하; 야 뭘 또..;
여주를 당기며 ) 민수: 뭐~ 그렇긴 했지~
동창들: 야 이제 몇년 지났으니까 얘기해봐~ 너희 그때 진짜 사귄거 맞지? 너희 둘 데이트 한거 발견한 애들 한두명 아닌데~
민수 손에서 팔을 빼며 ) 여주: ㅋㅋㅋ 야 무스은~;; 안 사귀었ㅇ..
민수: 뭐 썸은 탔었지
동창들: 하긴!! 너희 진짜 선남선녀였지~ 여주 너도 민수 너도 진짜 애들한테 인기 많았잖아!!
여주: ㅋㅋㅋㅋ그랬나?
민수: 그때 내가 계~속 고백했는데 중학교 졸업할때까지 오케이 안해주더라 ㅋㅋㅋ
민수: 싫다는 말도 없었으니 난 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 너도 그렇지?
여주: 그래 뭐 ㅋㅋ 나도 그땐 썸이라고 생각하고 있긴 했었지~
동창들: 이왕 이렇게 된거 둘이 다시 만나~ 너희 둘다 애인 없지?
민수: 난 아직 여주 좋아해서 애인 없긴한ㄷ..
여주: 난 결혼할 사람 있어~
동창들: 뭐어!?!? ㄱ,그럼 여주 너 혹시 청첩장 주려고 동창회 나온거니..?
여주: 아냐~ 청첩장은 다음에 줄게~ 오늘은 진짜 그냥 너희랑 놀고 싶어서 온거ㅇ…
민수: 아깝다ㅠㅠ 여주 남친 없었으면 내가 다시 대쉬해보려고 했는데 ㅎㅎ
여주: ㅁ,뭐? (뭐야.. 얘 왜이래..? 정국 오빠랑 만난적도 있으면서..?)
동창들: 그러게ㅠ 여주 애인만 없었으면 둘이 다시 만나게 해주는건데~
여주: ㅎㅎ..; 얘들아~ 그만해~
동창들: 이왕 이렇게 된거 여주 너 남자친구 불러봐~ 오늘 청첩장도 주고 소개도 좀 시켜줘~ㅎㅎ 만나뵈고 싶당~
여주: 지금? 지금쯤 집에 갔을텐ㄷ..

불쑥 ) 정국: 안녕하세요 ㅎ 여주 예비남편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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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재수없죠..?ㅎㅎ”

“ㅇㅁㅇ.. 꽈악 안주시는게 아니라 꽈악 죽이시려는거 아니죠..?ㅎㅎ;;;;;”

“야구빠따까지 들고 가신다구요..? 너무 무서우세요ㅠㅠㅠ”
“댓글 달아주신 모든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편에서 봐요!! 안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