上帝的未婚妻

神的婚约外传2(幕后故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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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혼약자


                                                        외전 2 그 뒷이야기














정국) 여주야 잘 들어…!




여주) 응?




정국) 네 생일날, 네가 길에서 날 만나고 소화전 부순거…. 기억나?




여주) 당연하지. 그래서 내가 여기 들어오게 됐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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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사실 그거…. 내가 부순거야.













…이게 무슨 소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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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혼약자


                                                        외전 2 그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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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혼약이 깨지고 네가 일반인이 되면서 캐패시티에 돌아올 방법이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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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그래서 네 생일날, 전정국이 너를 만나서 네가 소화전을 부순것처럼 눈속임을 펼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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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아직은 일반인인 너를 초능력자라고 속여서 캐패시티에 입학하게 한거지.





기억을 되찾아도 능력을 못쓰는 점이 이상해서 물었더니 전혀 예상치 못한 얘기를 들었다. 꽤나 대범한 작전으로 불법적인 루트를 통해 캐패시티에 들어오게 됐지만, 그래도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내가 뭣도 모르고 세월을 흘러보낼동안 이들은 그 모든 추억과 아픔을 짊어지며 고통의 시간을 지내왔을테니, 그만큼 이들에게 내가 우선순위라는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웃음이 나왔다.





여주) 기특해라.ㅎ 날 위해서 이렇게까지 해주다니.



정국) 널 위해서라면 내 목숨도 바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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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 쓸데없는 소리말고 잠깐만 와봐. 




웃는 나를 향해 다가오던 정국이는 남준오빠에게 뒷덜미가 잡히며 질질 끌려갔다. 살짝 억울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나를 향해 손을 뻗는 그를 향해 웃어보였다. 지민이와 태형이까지 자리를 비우자 화연이와 소이가 다가왔다.





여주) 아, 어서와! 여기 앉아.





2주 동안의 기억도 서서히 돌아오며 자리를 가져 제대로 된 인사를 하는게 나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서먹하면 어떡하지’란 걱정은 무색하게 우리 셋은 죽이 잘 맞았다.




여주) 아니 그래서, 너희도 그 계획에 동참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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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연) 안할 이유가 뭐 있어? 네가 다시 돌아온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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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 신들이잖아요. 수습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어서 찬성했어요! 언니가 많이 보고싶었거든요.




나를 향해 수줍지만 환한 미소를 보이는 소이를 보고 1년전 쯤에 지민이와 이 아이를 처음 본 순간이 떠올랐다. 그때와 달라진건 키밖에 없는것 같았다.




여주) 나 너보러 지민이랑 한번 갔었어! 네가 아직 성인식을 치르지 않은 때였는데.



소이) 네, 얘기 들었어요. 캐패시티로 오면 같이 다니자고 아직 입학하지도 않은 절 보며 말하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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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 엄청 감동 받았어요! 그래서 언니가 꼭 보고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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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연) 말도 마! 애들이 하도 네 얘기만 해서 귀에 딱지 앉았었다고.



소이) 어? 그러는 언니도 여주언니 얘기 나올때마다 울었으면서!




당황한 화연이 소이에게 다가가자 소이는 재밌다는 듯 웃으며 자리를 피했다. 그래. 어쩌면 그동안 내가 헤맨 시간은 이순간을 위해서일지 모른다고 생각했다. 조금은 빼곡히 들어선 나무들 그림자 아래, 그 사이사이로 환히 비춰지는 햇살을 바라보며 통나무에 기대앉아 숨을 쉬는 지금, 



꽤나 많이 행복하다.





















화연) 미안하다는 말이 하고 싶었어.




어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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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연) 네가 그렇게 된 건…. 내 책임이 크니까….



여주) 무슨 소리야.ㅎ 그런거 아니야. 굳이 잘못을 따지자면 심자윤에게 따져야지. 너나 나나, 태형이나 정국이 다 피해자야. 그렇게 생각하지마.





오랜시간동안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을 트고 나서야 나에게 해주는 말. 화연이는 오래전부터 나에게 이말을 하고싶었을 것이다. 난 이제 상관없는데… 고맙게…





여주) 어? 정국아?




눈앞에 생긴 황금빛 포털 너머로 나오는 정국이였다. 깜짝 놀라 그를 부르자 그는 한발을 포털 너머에 걸친 채 웃으며 나에게 손을 뻗었다.




정국) 가자.




여주) 어딜?














정국) 우리 혼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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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다시 맺으러.




















오늘의 TMI


1. 지금 시점은 여주가 캐패시티로 재입학한지 2주가 지나고 기억을 찾은 다음날입니다! 2주동안의 기억은 다 되찾은 상태죠!


2. 여주가 지민과 함께 소이를 만나러 간 편은 36편입니다!


3. 여주의 캐패시티 입학 전말
-> 일반인 여주를 입학시키기 위해 생일날 여주를 만나 뒤에 있던 소화기를 터뜨린 정국! 그것도 모르고 본인이 소화기를 터뜨린 줄 알고 자신이 초능력자라고 밝힌 여주! 

그렇게 캐패시티에 입학하게 되었다…

















정말 연재하면서 이렇게 시간이 안난적은 
처음이에요…ㅠㅠㅠ


기다려주긴 분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