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胜宇】我帅气的哥哥

#.07

바로창문밖을 보니 뒷태에 한승우라고 쓴사람이 교문쪽으로 걸어가고있었다.


죽어라 뛰었다. 오빠가 날 걱정해줬다는게 기쁜건지 바쁜와중에 내걱정을 했다는게 기분좋은건지 모르겠다.

미친듯이 뛰어서 교문밖으로 나가는 오빠의 옷자락을 잡았다.

"너..허..억...왔으면 말을하고가야지..후ㅜ흐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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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에 왜나왔어 언넝들어가 친구들이 보잖앙!!"

"스읍..허..왜..몰래.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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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학교에서 친오빠가 한승우라고 이야기안한다며 그래서 혹시나 불편할까봐"



맞다.처음에 말을 안한건..내가 불편해질까봐였다.중학교때 연습생이였던 오빠가 학교에 왔었을때 친오빠라고 말했다가 그다음부터 대신 싸인부탁하는애들,개인정보 물어보는애들이 있었기때문이다.


오빠 개인정보가 털리는게 싫어서 말을 안했지만 결국 난 친오빠빽믿고 친구 거르는 애가 되어있었다.


그래서 더더욱 알려주고 싶지않았다.

그리고 어렸을때는 그런무대하나때문에 본인 몸생각도 안하고 연습하는 오빠가 안쓰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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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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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그 한무대를 위해 노력을 하는 오빠의 모습이 멋있다.

티비에 나오고 친구들이 내오빠이야기를 할때 너무나도 행복했다.노력한만큼 사랑을 받고있는 오빠모습을 보니 뿌듯했다.


"난 오빠 안부끄러워. 친구들이 내오빠에 대해 이야기할때 가장 행복해 오빠가 내앞에서 웃어줄때도 좋아 그냥 다좋아 과거에 일이 나에게 너무나 큰 상처여서 숨겼어 그건 미안해"

"아니야 안미안해도되 그런 아픔이있으면 말 못하는게 당연하지"


오빠의 큰손이 내머리를 쓰다듬었다.


"이따 야자끝나고 대리러올께 그때 또보자"

"응!"


그렇게 오빠는 다시 연습실로 돌아갔다. 나도 반으로 돌아갔다.

"너..뭐야아~ 저렇게 좋은 오빠가 있으면 말을해야지이~ 맨날 싫은 티 내길래 오빠랑 사이안좋은줄알았더니만"

'다행이다..눈치가 없어서..'

그이후 학교에서는 아까 그사람 한승우 아니였냐는 말이 돌았지만 우리반 아이들이 아니라고 해서 내가 해명할 틈도없이 소문이 잠잠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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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의 과거가 조금씩 나오는장면이있었네요! 과연다음은 어찌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