牵着孩子在沙滩上玩耍,欣赏樱花。

"전정국.. 넌 왜?"

"응?"

"왜 나한테 잘해줘? 왜?!!"
왜 잘해주는데!! 나같은 애한테 왜 잘해주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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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같은게 뭔데?"

"..어?"

"봐바 너도 모르잖아. 너같은게 뭔지 너가 뭔지 모르잖아. 근데 왜 넌 너를 깎아내려?.. 왜? 왜 깎아내리냐고 왜 너 자신을 너가 깎아내리는데?.."

"..나도 내가 미워.. 내가 싫어.. 내가 싫다고!!"

"00.."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 내가 지금 너한테 왜 화를 내고 있는 지도 모르겠고 내가 왜 살아가야되는지도 모르겠어!! 근데.. 나를 챙겨주는건.. 믿어주는건.. 너 하나 뿐이잖아.."

"00아.. 왜 너자신을 깎아 내리려고해?.."

나는 그냥 000 너 자체가 좋고 그냥 너라는 존재 만으로도 행복한데 왜?.. 왜 그러는거야.. 

정국은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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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가 우는게 싫어.. 그냥 너가 우는게 화가나서 미칠것 같아!.. 만약 너가 우는이유가 어떤 놈한테 화가나서 우는거면 그놈 죽일꺼야.. 너가 우는이유가 어떤 놈이 걱정되서 우는 거면.. 그놈도 죽일꺼야.."

".. 정국아.. "

"그러니까 약해지지말고, 우리 서로만 바라보면서 행복하게 살자.."

"꾸가.."

나는 눈물을 흘렸고, 우리는 등교길 한복판에서 달달하면서도 씁쓸한 KISS를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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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이야기


"이야 - 전정국 아주그냥 좋겠네 좋겠어!"

태형은 잔뜩 심술난 톤으로 정국에게 말을하였다.

"왜 나한테 지랄이야"

"야 얼굴책 한번 보는게 어때?.."

지민이 걱정스러운 표정을하고  정국에게 얼굴책을 보라고 하였다.


'특종! 전정국 ❤ 000  둘이 길한복판에서 kiss 함'

ㄴ액스트라1: 미친ㅋㅋ

ㄴ액스트라2: 길 한복판에서 실화냐ㅋㅋ

ㄴ 김태태: 전정국 나쁜 새끼

ㄴ전정국: 이거 글쓴놈 지금 당장 3학년 1반으로 와라






***

애들 3학년으로 하겠슴다. 

몇학년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그리구..


죄송합니다. 어제 못 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