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래..? 갑자기..왜 울어...여주야....?”

(여주는 지민이에게 임테기를 보여주었다 박지민의 표정은 굳어졌다)
“여주야..너가 애 혼자 키워줘 돈은 얼마든지 줄테니까”

“ㄱ..그게...무슨 소리야....!”
“아님...지울래..? 돈은 내가 낼게”

“...한마디로..생명을...죽..이라고...”
“...어쩔 수 없잖아 너 이상태로 살거야..? 너 의사 안될거야..?”

“....그치만...의사는 사람을 살리는 직업이잖아....”
“...어쩌라고 ㅋ 너 맘대로 해라 이건 육아비...이정도면 충분하지..? 나 간다 다시 나 볼 생각도 하지말고 아는 척도 하지마 역겨우니까”

(지민이는 뒤도 안 돌아보고 그대로 가버렸다)
“야...지민아....박지민...! 흐읍...흐아....”
“...왜...울고 있어....괜찮아...?”

“.....흐읍....흐으....”
“.....무슨 일 있었던 거 같은데...맞지...?”

(여주는 아무 말 없이 석진이에게 임테기를 보여주었다)
“...!!!!!!!!.......”

“흡...남친에게 보여줬는데...애가 그냥....돈 주고 가버렸어요....흐읍..흐어엉...”
“.....안타깝게...됐구나.....”

“....어뜨케요....이 애 없애야해요..?”
“아니....! 없애지마...내가 도와줄게..!!”

“정..말요..? 어떻게요...?”
“어...일단 혹시 부모님 계시니...?”

“(도리도리)아뇨...오빠 한 명 있어요..전정국이라고...”
“어..? 걔..서울대병원 의사..인데...”

“혹시....아세요...?”
“응...같은 병원에서 일하니까...”

“아...그렇구나...그럼 아저씨도 의사겠네요...”
“....끙...;;;이래뵈도...26살인데...ㅠ”

“아...죄송해요...오빠....”
“아니야...일단....우리 집 가서 살래...?”

“네..?!?!?!(석진을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본다)”
“저기...이상한 생각하지 말구...나 전정국이랑 같이 사니까.....”

“아.../////제가...언제 이상한 생각을 했다고....그러세요..크흠..알았어요..! 같이 살게요..”
Jin House
“형..왔어..? 어...? 전여주...? 너가 왜....”

“흐으..오빠..(와락) 보고싶었어....”
“여주야...왜 울어..? 울지마...괜찮아...오빠가 휴가나는대로 바로 집에 간다고 했잖아...”

“큼...정국아...잠시 나랑 얘기 좀 하자...”

“어..? 알았어..잠시 기다려 줄 수 있지..?”

(여주는 고개를 그떡거렸다 석진은 자기 방에 들어갔다)
“있지..놀라지 말고 잘들어...여주라는...학생...임신했어.....”

“뭐..?! 왜...? 설마 형이..?”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자기 남친에게 임테기 보여줬는데 돈 주고 뒤도 안 돌아보고 갔대...”

“허..누군지 몰라도...내가 죽여버릴거야...ㅂㄷㅂ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