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泽尔·萨达姆邦

# 我动摇了,向你靠近 [T] - V








“…내가..내가..이일..찍..질리냐아..?” _ 여준

“…누가 그래” _ 태형

“…그..새끼가..ㅎ 나아..질린대….이제에….안..사랑한대….” _ 여준

주량을 넘기며 마신 술에 잔뜩 취한 여준을 태형은 가만히 바라봤다.
늘 이렇듯, 술 마신 후 우는 여준을 보면 가슴 한켠이 아려오는 태형이다.

“난….나안..어엄청..사랑했다아..?” _ 여준

“..그래..그 새끼 나쁜 놈이야. 네가 훨씬 아까워. 그러니까 울지 말고, 응?” _ 태형

“왜..왜에..! 난..나능….사랑했..는데에..” _ 여준

또다시 술잔에 손이 가는 여준을 말리려던 태형은 말릴수가 없게 되었다

“풀썩) ….흐으….” _ 여준

여준이 품 안에 들어와버렸기 때문이다.

“…지여준” _ 태형

조심히 불렀지만 여준은 눈물을 흘리며 중얼거리기 바빴다.

“…지여준” _ 태형

제발 떨어져주길 바라면서 다시 한번 불렀다.
여준이 품안에서 움직이자 느껴지는 바스락거림이 태형을 무겁게 짓눌렀다.

“..제발..좀..떨어져라..응?” _ 태형

아예 손으로 밀었지만 꿈쩍도 하지 않는다

“시러어….흐응….시러….” _ 여준

그러면서 오히려 더 깊이 안겨오는 여준에 태형은 이성의 끈을 놓아버리고

화악)

“…하지 말라고 했지” _ 태형

“…흐끅..깜..짝이야..” _ 여준

금방이라도 닿을 듯한 입술의 거리에 술이 다 깨버린 여준

“..ㅁ…미안…해..” _ 여준

황급히 사과하지만

“왜 ㅎ 계속 하지?” _ 태형

씨알도 먹히지 않는다

“..응..?” _ 여준

“하지 말라고 했잖아. 나 흔들려, 네가 그러면” _ 태형

“….” _ 여준

“엄청 오래 참아왔는데, 네가 그러면 나도 못 참는다고” _ 태형

이거 고백인가, 싶은 여준은 아무말도 못하고 가만히 듣고만 있고

마지막 결정타를 날려버리는 태형에

“흔들린다고. 흔들렸다고 너한테” _ 태형

“….고백….이야?” _ 여준

조심히 물어오는 여준

그리고

여준은 답을 듣지 못했다

“흡..” _ 여준

.
.
.

“….대답 ㅎ” _ 태형

답은 충분히 됐지만_

.
.
.
.
.


이거 뭐지..
단편 쓰고 싶어서 쓴건데…..
미안해요 내가 비주얼도 못쓰는데 일반은 더 못써….
(ㅋ..ㅋ흠…)

앞으로 종종 이런 단편이 올라올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