铁壁少年田柾国






정국이와 석진이는 안주를 사러 같이 마트로 향했다.








Gravatar
“…..” (아 너무 어색한데..)









“……”









“야 너 왜이렇게 나한테 쌀쌀맞냐?”









Gravatar
“그럼 제가 선배한테 친한척이라도 하야하나요?”









“아니; 여주한테 철벽칠때도 이만큼은 아니였던거 같은데“









”저는 선배 싫어요“








Gravatar
”어? 왜? 내가 남자라서?“









Gravatar
”네. 제가 여기 온것도 선배랑 누나랑 같이 있는게 싫어서 온거에요. 단지 그거 때문이에요.“









”음~ 내가 신경은 쓰이나보네?“








Gravatar
”당연하죠. 아까도 일부러 나 보란듯이 누나한테 스킨십하고 애교부리고“









”아 그건 너 보라고 한건 맞긴 한데“









”누나가 선배랑 누나는 서로 좋아한적도 썸탄 적도 사귄적도 없다고 하던데, 난 솔직히 못 믿어요“
”선배를 못 믿어요.“








Gravatar
“ㅋㅋㅋㅋ그래 맞아~ 나 여주 좋아했었어”









“진짜 좋아했다고요? 언제요”








Gravatar
“음…중딩때? 한 일주일 좋아했나ㅋㅋㅋ”









당황 ) “…? ㅇ,일주일이요..?”









“처음으로 걔가 여자로 보이긴 했는데 일주일만에 콩깍지가 싹 벗겨져버렸어”









“왜요?”









“아 밤여주가 너무 나를 친구로 생각해서~ 그냥 뭐 완전 옷까지 벗고 보여줄만큼의 친구로만 생각하더라고, 은근 행동도 너무 다 까보이고”







Gravatar
“…아….”









“그래서 일주일만에 끝났어~ 포기한거가 아니라 걍 좋아하는 마음이 없어져버렸어 완전;”









“아니 그럼… 선배는 왜 이 학교로 옮겼어요?”









“너가 알라나 모르겠는데, 여주가 첫사랑이 있었거든? 근데 그 첫사랑을 잊지를 못해서 고딩때까지 모솔이다가 처음으로 만난애가 진짜 너무 못된놈이였어”









“못된놈이요?“








Gravatar
”근데 그 이후로도 계속 미친놈들만 만나는거야. 그래서 내가 ’니 첫사랑이 돌아와서 지금 니 꼴을 보면 퍽이나 좋다고 만나자 하겠다‘ 라고 했나 뭐 그렇게 말했거든“









”그랬더니요?“









”그랬더니 그 이후에 이상한놈을 만나진 않았지만, 혹시나 또 미친놈 만날까봐 옮긴거야~ 걔 지금까지 연락하는 남사친 나밖에 없거든“








”…그럼 그냥 진짜 우정으로…“








Gravatar
”그렇다니까ㅋㅋㅋ 아까 내가 여주한테 그런거는 너가 나 질투하는게 너무 보이니까 귀여워서 그런거야ㅋㅋ“









”…ㅡㅡ“









”ㅋㅋㅋ기분 많이 나빴니?ㅋㅋ 미안미안”
”걔가 처음으로 괜찮은놈 만난거 같아서 나도 기분 좋아서 그랬어~“







Gravatar
”…..“









”오해한거 다 들으니까 나 싫어했던거 좀 미안하지?ㅋㅋ“









”…ㄴ,ㄴ..ㅔ..ㅇ,아뇨“








Gravatar
”ㅋㅋㅋ그럼 이제 친하게 지낼까 우리?“









”..그래요…“









”그럼 이제 형이라고 불러 편하게“









“형이요…?”








Gravatar
“응, 나한테 미안하면 그정도는 해줘야 되는거 아니야?”








Gravatar
“..네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