与傲娇的闵玧其同住

02 [请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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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자냐?"
"안자는데.."
"그럼 나 부탁좀 들어주라"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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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준다고 먼저 대답해주면 알려줄게"

"아 뭐야 그럼 뭔지도 모르고 정해야해?"
"어"
"내 인생 최대 고민이다 야."
"그래서 들어줄거야 말거야?"
"아 됐어 나말고도 사람 많잖아"
"니가 제일 친해"
"아 뭔데 그러는거냐"
"좀 그렇지만 내 여친인척 해줄 수 있냐"
"아니 내가 왜??"
"여우X이 달라붙는단 말이야"
"내가 왜 처리해야해?"
"너한테 늑대 붙으면 기분좋겠냐?"
"니가 늑대는 아니고?"
"X랄 하지마 강여주 내가 얼마나 착하고 순ㅅ··."
"허.. 지가 X랄 떨면서 나한테 X랄한다해;;"

말다툼을 하다가 원래 대화의 목적을 찾았다. 

"아 그래서 해줄거냐?"
"여주는 너무 착하니까 해줄게"
";; 알았어"

다시 민윤기가 나가고 침대에서 멍때리다 나도 모르게 잠이들었다.
잠에서 깨니 아침햇살이 날 반겼다. 햇빛이 나에게 비춰지고 그 빛에 반사적으로 깬것같다. 

"일어났냐"
"그렇게 말하다가 여친인척은 어떻게 할려고?"
"배틀연애 컨셉."
"아 굳이?"
"너랑 꽁냥꽁냥이 안돼니까 배틀연애지;;"

갑자기 민윤기가 두손으로 내 양볼을 잡고 얼굴을 가까이 댔다.

"이러면 속지 않을까"
"ㄱ.. 그러게..(//)"
"푸핫, 너 얼굴 되게 빨게"
"아 X.. 쪽팔려"
"빨리 챙기고 나와"
"어.."

내가 얘한테 설레다니 21살 인생에 가장 놀라운일인거같다. 참 대단한 녀석이야.

".. 화장하니까 좀 이쁘네"
"생얼은 못생겼단 소리냐"
"ㅇ"
"어째 더 단답이 된것같냐 아 그리고 강의 3시인데 왜케 빨리나왔어?"
"손잡고 당당하게 걸어갈려고"
"배틀 연애인것 처럼 해도 돼?"
"ㅇ 그니까 잘만 받아줘"
"됐고, 나가자"

걔가 말하는 여우X은 우리집 근처에 산다고 했다. 그래서 나가자마자 손을 잡고 갔다. 진짜 바로 여우X이 나타난다. 민윤기에게 말을 걸려 하길래 내가 먼저 말을걸었다.

"날도 더운데 손까지 잡아야해?"
"왜애.. 남친이랑 손 잡는것도 싫어..?"
"웬수같은남친?ㅎ"

여우X이라고 했던 애가 와서 말을 걸었다

"늉기얌 너 여친 없따 해찌 아나?"
"비밀연애였어"
"아니자나!! 너 딴 여자라앙 막 대화하구 가치 이써짜나"
"그거 과제 모둠이였던 사람이니까"
"윤기는 그쪽처럼 나쁜사람 아닌데요ㅋ"
"뭐? 니가 뭔데 나한테 뭐라하는건데"
"초반에 반말이라니 진짜 무식하시네요"
"ㅁ..뭐?"
"그리고 너 되게 비호감이야"
".."
"나 너같은 여우년은 싫어해ㅋ"
"내가 왜 여우뇬이얌? 쟤가 여우뇬이징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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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여주보고 뭐라하지마. 임자 있는사람한테 붙은너가 잘못이지"

내정신이 나간건가싶다. 민윤기가 멋져보였다.

"저뇬이랑 커플이란 증거룰 대보둔가!"



"그럼, 떨어질거냐?"

순식간이였다. 민윤기가 한 손으로 내 머리를 감싸고 한 손으로 허리를 감싸고 그대로 입술을 포개었고, 약 1분뒤 때었다.

"그냥, 남자 보지말고 너 보는 남자 만나라"

충고 한마디를 던지고 민윤기와 그자리를 떴다. 내 첫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