爱ing

第5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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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 은우는 강의실로 들어가던 수현과 마주친다. 

은우 (차가운 말투로) "이제 그만하지." 

수현 (모르겠다는듯) "뭘 그만하라는거야." 

은우 (화가난듯) "로하 그만 괴롭히라고. 너랑 허찬우 둘이 짜고 계획적으로 접근했잖아." 

수현 (당황했지만 모르겠다는듯) "난 니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은우 "그만해라. 너 지금 당황했다는거 티나니까... 토요일 MT때 니들이 로하한테 계획적이었다는거!! 근데 어쩌냐 난 죽어도 우리 로하 손 못 놓겠는데..." 

수현 "뭐?!" 

은우 "그러니까 그만해라!! 한 번 더 내 여자 괴롭히면 가만 안둔다." 

수현 (들어가려는 은우를 향해) "차은우 넌 아로하한테는 한없이 따뜻하고 다정하면서 나한테는 왜 그렇게 차갑고 무섭게 그러는데." 

은우 (단호하게) "내 여자랑 너랑 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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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앞 커피숍. 로하가 은우를 기다리고 있다. 

은우 (로하 옆에 앉으며) "오래 기다렸어?" 

로하 (어깨에 살며시 기대며) "아니 나도 방금 왔어." 

은우 (로하의 볼을 쓰담하며) "울 이쁘니 피곤해?" 

로하 "아니 (은우를 바라보며) 근데 울 자기 기분이 별로인거 같은데
무슨일 있는거 아니지?" 

은우 "아니야 좀 피곤해서 그래." 

로하 (입술에 입맞추며) "피곤할땐 달달한게 최고래." 

은우 (또 한 번 입술에 입맞추며) "세상에서 제일 달달한 술이네." 

로하 "너무 많이 마시면 취하는데..." 

은우 (로하 입술에 길게 입맞추며) "이미 취했으니까 더 마셔도 괜찮지?" 

로하 (지긋이 바라본다) 

은우 "자꾸 그렇게 보면 키스하고 싶잖아." 

로하 (은우의 입술에 길게 입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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