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Magic shop_
2019.9.18
__________
YES
-
여주는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은 마음에 윤기를 몰래 따라갔다.
여주 : 저.. 저도 잠깐 화장실 좀 다녀올게요!
-
뚜벅뚜벅-
탁-
윤기가 조금 어두운 쪽으로 온다.
여주 : '여긴 왜..?'

"누구냐."
여주 : ......그..윤기오빠..
"..여주..?"
"네가 여기 왜 있어."
여주 : 아무래도 미심쩍어서
..따라와봤어요..

"하아.. 다시 가서 애들이랑 좀 있어.
나 어디 볼 일 있다고 좀 하고."
여주 : ..왜요?
"위험할 수도 있어서 그래."
그때 뒤에서 인기척이 느껴진다.
탁-
여주 : 오... 결계 됐어요..!!!

"잘했어.. 안막았으면 나..."
결계가 쳐진 곳 앞에 칼이
덩그러니 놓여있다.

"가자 여주야."
여주 : 네..?
"쟤 잡으러."
"지금 튀는데?"
-
놀러왔다가 이게
무슨 시츄에이션인가..
작가도 드는 의문이다.
-

"형이랑 여주랑 왜이렇게
안 와.."
-

"어디로 튀었나.."
여주 : 오빠.. 그 사람이 사람 많은
곳으로 가면.. 위험한가요..?

"아무래도.."
여주 : 놀이공원 안으로 들어갔는데요..?

"잔꾀만 많은 새끼네, 저거."
-
태형은 뛰어가는 여주와 윤기를
발견한다.

"왜.. 뛰어가지..?"

"뭐지.."

"아이.."
"일단 따라가!, 김태형 너는
아이스크림 그만 좀 먹어라!!"
"왜 나한테만 그래.."
-
그때 윤기쪽에서는 아주
우스운 일이 일어나고 있었다지..?
여주 : 어.. 저 사람 ..!

"아, 좋은 생각이 나버렸네..?"
갑자기 그 도망치던 사람은 롤러코스터
맨 뒷자리로 앉히게 되었다.
? : 으아아아아아아악
여주 : 헉.. 저거 오빠가 한거에요?
갑자기 저기로 순간이동이 되길래..

"아으.. 왜 이 생각을 못했나..
이제 좀 쉬고 있자-"
탁탁-

"형! 왜 뛰었어...."

"너네 여기 왜 왔.."

"....."

"김석진..? 분위기가 왜 싸해..?"
"아니.. 힘들어서.."

"아니 근데 왜 뛰었어?"
여주 : 그.. 어떤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 지금 어디있는데?"
여주 : 그 사람 지금 저기...푸흡...
여주는 롤러코스터 쪽을 가리키며 말한다.

"저기 올블랙 사람..?"
"풉...."

"아 뭐야 ㅋㅋㅋㅋㅋㅋ"

"아 미치겠다 ㅋㅋ"
그 혼돈의 시간이 지나고
그 사람은 롤러코스터에서 내렸다.
물론 초췌해진 얼굴은 덤.

"이번에는 뭐 태울까?"
여주 : 자이로드롭!!
탁-
그러자 그 올블랙의 사람은
자이로드롭의 한 자리로 톡
앉게 되었다.
? : ㅇ...으..! 이거 뭐야!!

"아니 ㅋㅋㅋ 뭐하는데요 ㅋㅋ"
여주 : 저 사람 얼굴 봐 ㅋㅋ
그 사람은 마치.. 뭉크의 절규같은
그림의 표정을 똑같이 따라하고 있는 듯 했다.
그렇게 두번째 놀이기구도 끝이나고..
여주 : 이제 그냥 보내줘요 ㅋㅋ

"나 칼로 죽이려 했던
새끼를?"

"칼로 죽이려했다고요?"
태형은 그 웃음기 가득했던 표정을
싹 굳히고 물었다.

"어."

"와..족치러 가죠."

"여주는 어디 다친데 없고?"
여주 : 네!

"나 칼 날아오는거 몰랐는데
여주가 알고 결계 쳐주더라."

"성공했네?!"
여주 : 네에!!

"잘했어."
태형이는 여주의 머리를 살
쓰담아주며 말했다.
여주 : .../////어..고마..워
-
비하인드
밤, 어두운 길목 쪽
뚜벅뚜벅-..
? : 누구야!

"닥치고 좀 맞자"
지민은 어두운 분위기를 내뿜으며
쓱 웃으며 말했다.

"니 새끼 때문에 둘이나
위험했었는데."
"하마터면 윤기형도, 여주도
죽을뻔 했는데, 반성은 하나."
그 이후로는 뭐.. 제대로
빡친 둘이서 알아서 했지..
_______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