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휘월

참견

@본 글은 작가의 상상이며 실제가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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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견]





휘인은 그길로 약방에 가 수면제를 샀다.
그러고는 혜진과의 술상에 내놓을 술에 약을 탔다.
품에는 은장도*를 숨겨놓았다.



약속한 시간이 다다르자 혜진이 휘인의 방으로 왔다.
약간은 의심스럽지만 애써 얼굴을 피는 혜진이다.


휘인:(웃으며)앉으시오.
혜진:뭘 이리 많이..
휘인:혜진께 대접해드리고 싶어 소주방에 특별히 부탁을 했지요.어서 듭시다.


혜진은 마지못해 자리에 앉아 수저를 들어 음식을 하나하나 맛보았다.


혜진:..과연 맛있군요.
휘인:입에 맞으시다니 다행입니다.그럼 약주도 한잔씩 하지요.


휘인은 혜진의 잔 가득 술을 따랐다.
혜진은 자신의 잔을 들었다.
휘인은 품속에 있는 은장도를 꽉 쥐었다.
혜진이 술을 입에 대려는 순간,

''끼익..''


문이 열리더니 문별이 들어왔다.


휘인:나리께서 어찌..
문별:야밤에 맛좋은 냄새가 나길래 한번 와본것이다.
나도 한잔 해도 되는것이냐?
휘인:아..저..
문별:왜,못 먹을 것이라도 있는 것이냐?
휘인:...
문별:혜진.나가보거라.


처음듣는 싸늘하고 차가운 문별의 음성에
혜진은 군말않고 방을 조용히 나섰다.



문별:..모를것이라 생각했느냐.
휘인:예.그렇습니다.
문별:하지 말라 했지 않느냐..
휘인:전 제뜻대로 한다 말씀드렸고요.
문별:휘인아..
휘인:부르지 마십시오.
문별:안다,네 속사정.예전에도,지금도 안혜진이 미울것이라는거,잘 안다.그래도..이건 아니지 않느냐..
휘인:제발!!


문별은 휘인의 큰소리에 놀랐다.
한번도 이런적 없던 휘인이다.


휘인:나리께서 그년을 잘 몰라 이러십니다!내가 그년을 죽여 없애든,내가 죽든 제가 알아서 할것입니다?더 이상 제 일에 참견 마십시오!


휘인은 그길로 기방을 뛰쳐나왔다.
한참을 뛰었다.
사람들과 부딫혀 욕을 먹어도
뒤 한번 안돌아 보았다.

정신을 차려보니 숲 한가운데 였다.
힘이 없어 더 이상 갈수가 없다.
휘인은 그자리에 주저앉아버렸다.
눈에서는 눈물이 흘렀다.


휘인:잊으려 했는데..지우려 했는데..왜 자꾸만 선명해 지는 것이냐..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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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늦게 온 무무나영입니다..
죄송합니다ㅠㅠ
점점 글이 짧아지는건 기분탓인가요..
오늘도 핱,댓 아시져?쿠쿠
(스포 하나-내일은 과거회상. 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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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장도:은으로 만든 조그만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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