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응... 애들아. 이제 막 시험 끝나고 그랬으니 이번달이랑 다음달 버스킹은 쉬자."
"앗? 좋아 언니><"
"오구오구 우리 이연이 많이 먹어~"

"누나. 이연이 술 먹이지마요. 쟤 안그래도 요 몇 일 승우형한테 잔소리 엄청 들었어요"
"맞아맞아ㅠ 살 빠졌다고 잔소리 듣고, 술도 못마시는게 까분다고 잔소리 들었어ㅠ"

"올? 니네 형 술 좀 하셔?"
"좀이 아니라 엄청 잘한단다? 진짜 사람이 아닌거같아. 주량이
궁금해"

"오..? 그정도야?"
"응응"
딸랑-

"훗. 형 봤어? 난 역시 경찰이 되야 될 운명이였다니까?"

"알았엌ㅋㅋㅋㅋㅋ 진짜ㅋㅋㅋ"

"형 여기 앉아."

"그래. 고맙다ㅋㅋ"

"한이연. 요한이형이랑 승우형 회식 왔나봐. 안 가봐?"
"ㅇㅇ. 이제 우리오빠의 주량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보게해줄거야"
"앜ㅋㅋㅋㅋㅋ"
그렇게 2~3시간이 지나고 요한오빠는 취했고 승우만 멀쩡한갈 모든 동아리원들이 보았다.

"흐힣ㅎㅎㅎ 형 한 잔 더 해여~"

"너 취했어. 집 가자. 우리집에서 자고 가"

"어? 흫힣ㅎㅎ 이여니한테 저나해여!"
드르륵-
"저 먼저 가보겠습니다."
"어? 그래. 이연아 조심히 들어가~"
"응 언니! 오늘 저녁은 잘 먹었어ㅎㅎ"

"제발 집에 가면 안될까?"

"으음~ 시떠시떠~ 이여니 불려줘요 형~"
"그 불려달라는 이연이 왔네요^^"

"응? 이여니네? 어디서 나온거야~?"
"반대편 테이블에서 몇시간이나 지켜봤어. 얼른 집가자."

"요한아. 이연이 말 들었지? 집 가자?"

"나 졸려어..."
"집가서 자자. 일어나."
"뽀뽀해주면!ㅎㅎ"
"김요한 미쳤지?!"
"뽀뽀 안해주면 안 일어날거얌!!"
"해줄게. 해줄테니까 하고나면 일어나는거야~ 알았지?"
"웅! ㅎㅎ"
쪽-
"이제 일어니자!"

"더 해죠!!"
이연의 볼을 잡고 키스하는 요한
그리고 그걸 본 승우와 동아리원들

"환장해버리겠네;; 작작 좀 해라;;"

"미쳤다..."

"어휴.. 저 형 또 사고쳤네..."

"시발 컾지솔천..."

"부럽다.."

"와!! 미쳤네!!"

"어우~ 달달해라~"

(두 눈으로 욕하는 중)

"하... 진짜 커플...;;;"

"한창 좋을 때지...."
"한이연... 너 배신감 쩐다..." (차혜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