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的男朋友金曜汉

선배. 저 이연이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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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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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아 수고많았어."

"예..? 아닙니다. 저는 선배 뒤에서 그냥 무전만 했는데 선배님이 더 수고하셨습니다."

"아니야. 가서 쉬어."

"선배. 드릴말씀이 있습니다."

"응?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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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선배 동생 한이연을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어..?"

"제가 선배 동생 한이연을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풉..."

"뭐가 웃긴겁니까..?"

"알고있었어."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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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었다고. 너가 이연이 좋아하는거."

"어떻게 아셨습니까?"

"좋아하는거 티나. 아까 연쇄살인마한테 이연이가 잡혔을때도 너의 시선은 그 살인마가 아닌 이연이에게 향하고 있었거든. 그리고 너 눈빛이 엄청 불안해했어 그러면서 살기가 느껴졌지.
마지막으로 이연이가 도망치고 나서 너는 시선처리가 그쪽으로 가있었거든. 티 좀 내지 말든가ㅡㅡ"

"하하... 티가 그렇게 많이 났습니까?"

"그래. 티 엄청 났어. 으휴... 이연이랑 사귈거면 사겨. 이연이 남친으로 너라면 안심이 된다."

"진짜입니까?"

"그래. 진심이다. 그러니까 자리로 돌아가서 좀 쉬어라. 10분 뒤에 연쇄살인마 데리고 서울법원으로 갈거야."

"네!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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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좋아하는데 내가 뭘 어쩌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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