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걸음을 옮겼으나,정국이의 의해 제지당했다.

정국-여주야. 얘기 좀 해
여주-무슨 얘기.
정국-그 사람이랑..무슨 사이야
여주-...아무 사이도 아니야
정국-근데 그 새끼는 왜 널 보면서 자꾸 웃어?
여주-정국아. 그럼 너는?
정국-...
여주-너는 그 여자한테 너가 나한테 프로포즈
했을 때 그 설레는 표정을 그대로 보여주더라.
정국-그거랑은 다르ㅈ..
여주-안달라, 같아.
너 너무하다는 생각 안들어?
많이 참았어 정국아.
정국-...
여주-정국아 나 지친다.
정국-미안해
여주-...
정국-정말 미안해..지친다는 말은 안돼...하지마
할말을 잃었다.
그의 눈동자에는 정말 진심이 담겨있었다.
나는 그런 표정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약해진다.
특히 오늘은 좀만 건드리면 울 것같았다.
너가 이러면..내가 또 미안해 지잖아

정국-앞으로 안그럴게 여주야..나 너 없으면 안돼...

다음편에 계속!
다음편은 정국이 시점입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