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布尔 2

双重标准;04 | TonyMonJi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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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토니몬지민




뚜벅-
뚜벅-

"근데.. 태형인가 태릉인가 그 사람 와이프 있는거 같은데.."

윤기는 중얼거리며 생각했다..
그리고 여주는 다시 태형과 자리에서 일어났다.

"우리 관계 첫 시작부터 이런다니.."

"처음부터 안좋은 일 생기면 나중에 좋다잖아요. 우리 관계 좋겠죠."

그리고 여주는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여주는 택시를 잡은 뒤 일하러 향했다.

"보면 볼수록... 매력있는거 같아..."


*


띵동-

"누구... 며늘아가야?"

"어머님... 아버님... 말씀드릴게 있어서요.."

"며늘아가 왔어? 할멈?"

"어! 배연우 왔어!"

"아이고 아가야~ 2세 계획은 생각하고 있니?"

"네...? 노력하고 있어요. 일단 앉으세요."

"어~ 그래. 근데 할 이야기가 뭐야?"

"아... 그게..."

연우는 선뜻 입을 벌리지 못했다.
만약 태형과 여주가 불륜인거 같다고 말하면 남편 관리 안했다고 할 것이 뻔하니까.

"하.. 그게.. 태형이 바람펴요."

"뭐? 태형이가??"

"아가야 도대체... 무슨...”

"카페 지나가다 봤는데 어떤 여자랑 손잡고 웃고 있더라고요..."

"에이 그냥 친구겠지~ 내가 너랑 정략결혼 시킨 이유가 걔가 여자 복이 없어서인데~"

"그래. 정략결혼 이유도 여자 복 없어서라고 했잖아."

"그래도...! 불륜은 아니잖아요! 아무리 여자 복이 없어도 바람을 피는건..."

"며늘아. 니가 참아~ 억지로라도 2세 계획 세워봐~"

결국 답변으로 돌아오는 건 2세 계획 뿐이다.


*


"준우야 밥먹자~"

"네에~"

저녁이 찾아왔고 윤기 집에는 어색한 공기가 흘렀다.

"점심 커피만 먹었어?"

"어. 식욕 없었어."

"엄마! 나 오늘 엄마랑 같이 자고 싶어!"

"그래? 그럼 다 먹고 치카치ㅋ.."

"준우 오늘은 혼자 자자. 준우 유치원 들어올때부터 혼자 잤잖아."

"아니야.. 나 엄마랑.. 같이 잘래.."

"오늘 엄마 아ㅃ.."

그때 여주가 정색 한뒤 말했다.

"조용히 해 윤기야."

"그래..."

"뭐야...? 엄마가 무서워..."

"원래 그럴 수도 있는거야."

윤기는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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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야 자?"

"안 자... 그냥 누워있어..."

"그거 알아..? 우리가 이혼 해도 결국 재결합 할꺼야."

"왜 그런건데.."

"먼저 준우 돌봐야 하고 그러면서 만나는 일이 많아지겠지..."

"엄마랑 아빠한테 맡기면.."

"알잖아 우리 혼인신고만 한거."

"그렇지.."

"오늘 애 가르치는건 안힘들었어?"

"ㅇ어..? 별로... 힘들진 않았지.."


오늘 오후


"선생님.. 근데 선생님은 남자친구 있어요?"

"어..? 이미 남편도 있는데.."

"아 진짜요? 헤어진 적은 있어요?"

"석훈아 자꾸 선생님일에 신경 쓰지 말고 공부하자..."

"아니 저... 상담하려고... 그냥 떠본거라서..."

"선생님도 그런거 잘 몰라... 지금 선생님 마음 진짜 복잡해. 어?"

여주는 헤어진 적은 없는거 같지만... 오히려 여주는... 
헤어질 위기니까.

"씁...하... 석훈아 빨리 7번까지 풀고 선생님 집에 가자~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