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화
오늘도 여주의 하루가 시작되었다

"아으.. 일어나기 싫다.." -여주
알람소리에 겨우겨우 몸을 일으켜 멍하니 앉아있는 여주
지이잉-
"아침부터 누구래.."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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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씨 잘 잤어요?
어제 잘 들어갔는지 모르겠네요.." -정국
"아..! 네! 지율이는요?" -여주
"지율이 새벽에 열이 있긴했는데..
아까보니까 괜찮아진거 같더라구요" -정국
"약은 먹었어요..?" -여주
"처음에는 안 먹다가 약 먹으면 선생님
온다구 했더니 바로 먹더라구요ㅎㅎ" -정국
"헐.. 진짜요?ㅋㅋ" -여주
"네..ㅋㅋ 아빠보다 선생님이
더 좋은가봐요.." -정국
"에이~ 겉으로는 그래보여도
아빠가 더 좋겠죠" -여주
"ㅎㅎ 오늘 몇시에 끝나요?" -정국
"음.. 4시나 5시쯤 끝날거 같은데.." -여주
"끝나면 바로 전화해요
데리러 갈게요" -정국
"네ㅎㅎ 저도 이제 준비하러
갈게요 정국씨!" -여주

'...귀엽네ㅎㅎ' -정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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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도착-
"아함.. 어제 너무 늦게 잤나" -여주
"우잉.. 선생님!! 어제 온 칭구.. 오늘은 안 왔어여..?"
"응? 지율이? 당분간은 못 올거 같은데.." -여주
"흐업.. 마니 아파요오..?"
"아니야~ 금방 올거야ㅎㅎ" -여주
"흐잉.. 선물 주려구 햇는데에.."
하긴.. 지율이도 병원에 있으니 심심할거 같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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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왜이렇게 안 와.." -여주
자기를 데리러 온다는 정국을 기다리는중이다
덜컥-
차에서 내려 바로 여주에게 달려오는 정국

"여주씨 미안해요.. 많이 기다렸어요?" -정국
"앗 아니요! 별로 안 기다렸어요..ㅎㅎ" -여주
"미안해요.. 추웠죠.. 이거라도 입어요" -정국
정국은 자신의 코트를 벗어주었다
"고마워요 정국씨 안 추워요..?" -여주
"괜찮아요 저 추위 별로 안 타요ㅎㅎ" -정국
"우와아 선생밈..!!" -지율
"지율아~ 아빠랑 잘 있었어??" -여주
"히잉.. 아빠아가.. 나랑 안 놀아줘써요.." -지율
"이잉..? 아빠가?" -여주
"네에에.." -지율

"무슨소리야 아빠가 얼마나 잘 놀아줬는데.." -정국
"흥.." -지율
"지율아 이제 가자~ㅎㅎ" -여주
"아아.. 여주씨 진짠데 나 진짜 잘 놀아줬어요.." -정국
"알겠어요~ㅋㅋ 얼른 가요!" -여주
"여주씨 앞에 앉을거죠?" -정국
"아 전 상관없는데.." -여주
"아아.. 선생밈 지율이랑 가치 앉자아.." -지율
"엄.." -여주
"제가 지율이 안고 앞에 앉을까요??" -여주

"여주씨만 안 불편하면 전 좋죠ㅎㅎ" -정국
"지율아! 선생님이랑 앞에 앉자!" -여주
"출발할게요!"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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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후-
"우움.. 선생미임.." -지율
지율은 눈을 비비며 거의 잘것처럼 여주의 어깨의 기댄다
"에구.. 지율이 졸린가보다~" -여주
"지금자면 밤에 못 잘텐데.." -정국
"괜찮아~ 조금만 자 지율아!" -여주
"우우움.." -지율
여주의 어깨에 기대 조용히 자는 지율이
"여주씨.. 불편하죠 미안해요.." -정국
"진짜 괜찮아요~" -여주

"아직 도착하려면 좀 남았으니까 눈 좀 붙여요"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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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분량을 늘려봤어요!!
얼마전까지는 짧게 올렸었는데
분량 늘린거랑 짧게 올리는거중에 뭐가 더 좋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