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七问/短篇小说


8월 8일


두 사람이 처음 만났던 날이다.



시작은 이러했다.





예지: 헉헉...아..10,분밖,에 안 남,았어! 어?
저기,요!! 아,저씨!!!!



photo나?








예지: 네!! 아,저씨..헉..저 좀 태워,다 주세,요!!

승철: 싫은데?

예지: 저 헉헉...진짜..시,간이 없,어서,요!

승철: 나도 바쁜 사람인지라. 미안하진 않네.

예지: 제,발요...네..??




승철은 예지의 간절한 눈빛을 보고
마음이 약해져서 "하...타라." 라고 했고,
예지는 승철 덕에 알바 시간을 지킬 수 있었다.


그리고 예지는 내리기 직전에
"아저씨! 기다려봐여!!" 라고 했고 예지는 본인이
일하는 빵집에서 빵 세개를 갖다줬다.






예지: 이 빵들 어제 퇴근 전에 제가 직접 만든
거에요!! 맛있게 드세요! 아저씨 빠빠이~

승철: 허ㅋ 그래.

예지: 잠깐!! 아저씨 성함이 어떻게 돼여?!

승철: 최승철.

예지: 저는 도예지에요!!

승철: 응.








예지는 어젯밤에 본인이 직접 만든
크루아상을 줬다.




photo
작가가 실제로 먹었던 거!







승철은 어이가 없어 헛웃음을 짓고 빵이
들어있는 봉지를 받아 들었다. 그리고는 먼저
차를 이끌고 가버렸다.





그렇게 저녁이 되고 예지는 퇴근을 해서
자취하는 집에 들어가려는데 옆집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렸다. 예지는 신경쓰지 않고 집에
들어갔다.




예지는 한 시간이 지난 후 자려고 누웠는데
옆집이 너무 시끄러워서 무작정 옆집의 초인종을
눌렀다.





띵동 - 




예지: 나와봐여!! 지금 시간이 몇신데!!!







예지가 종을 누른지 얼마되지 않아
문이 열렸다.


































photo
누구세요?






예지: 저 6026호 사는 사람인데요.
너무 시끄러워서요.

민규: 아..죄송합니다...야! 부석순!! 
너네 조용히 해!!

부석순: 어~

예지: (뭐야...남자가 몇명이야...)





그렇게 생각하던 그 때

뒤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다.



















photo누굽니까?






예지는 뒤를 천천히 돌았다.
뒤에는 오늘 아침에 봤던 승철이 있었다.





예지: 어? 아저씨!! 아저씨 여기 살아요?!

민규: 둘이 아는 사이인가? 아! 이 형이 
집 주인이에요!

예지: 네?! 아저씨 옆집에 살았어요?!!

승철: 어. 문제 있어?

예지: 아뇨!

민규: 그럼 저희 이제 조용히 놀게요! 죄송해요...

예지: 네!

민규: 형! 이제 퇴근한 거죠?

승철: 어. 꼬맹이 넌 집에 가서 자고.

예지: 네! 아저씨들도 잘 자여!




탁! 띠리링-




photo
쟤 귀엽다ㅋㅎㅋㅎ 그죠?







승철: 딱히.





photo오~ 오늘 생일 주인공 오셨네~ 들어와라!







승철: ㅋ여기 내 집이거든?

정한: 니 집이 내 집이고 내 집이 내 집이지~

승철: ???뭔 개소리야?ㅋ

정한: ㅋㅋㅋ들어와라ㅋㅋ

승철: 그래ㅋㅋ









photo승철이 형~ 생일 축하해요!!!!



photo승철이 (형)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호우!!






그 소리에 예지는 12시가 지나지 않은 오늘
8월 8일이 승철의 생일이란 걸 알게됐다.






예지: 오늘 승철이 아저씨 생일이라고?





예지는 오늘 알바하다 케이크를 만들어서
가져온 게 생각났다. 
그리고 다시 옆집의 초인종을 눌렀다.







photo또 왜 왔어?






예지: 여기요! 케이크, 아까 만든 거에요! 제가
직.접ㅎ 레드벨벳 케이크에요!! 생일 축하해요!!

승철: 너 내 생일인 거 어떻게 알았어?

예지: 소리가 커서 들렸죠..히히

승철: 하...고맙다. 잘 들어가.




쾅!










오늘은 여기서 끝-☆

빠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