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학생, 혹시 춤 한번 춰볼래?"
"물론이죠."
-
"어때요! 선생님!!"
"ㅎ 좋아요,"
"헤헤..ㅎ"
"학생, 혹시 우리 극단 들어올 생각 있나?"
"물론이죠.. 그게 제 목표이고, 꿈이였으니까요"
"그래, 내일 ○○프라자 B2로 오면 돼."
"네!"
·
·
·
(다음날)
"여기 맞나..."
"어? 명호야!"
갑자기 심장이 뛰었다.
선생님이 학생을 안 붙인, 내 이름만을 불러준게
-
아니지, 내가 선생님이라도 그렇게 불렀겠네..
이런 거에 설레면 안돼, 선생님을 짝사랑하는 것도 이상해.
"....."
"명호야?"
"..어! 네!"
"들어와 어서"
나는 최대한 열심히 했다.
늦게 들어온 게 무색하지 않을 만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