短篇小说集





















HAPPY ( 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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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





“김동현씨!!” ( 지은 )





“ㅎ... 벌써 다 봤나보네요” ( 동현 )





“아니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라 왜 당신이 여기 있어요? 당신이 전생에 나 죽인 거 아니잖아” ( 지은 )





“그게 무슨 소리예요..?” ( 동현 )





“당신이 나 안 죽인 거 맞잖아요
왜 당신이 벌 받아요?” ( 지은 )





지은은 어떻게 동현이 전생에 자신을 죽이지 않았다고 확신하는 것일까?





지은이 본 전생으로 다시 돌아가보자.













































온 사방이 까매지고 난 후, 지은은 어느 카페로 이동 되었다.





그 카페에는 전생의 자신과 동현이 앉아 있었고,
어떤 사람이 동현이 마실 음료에 독을 타는 걸 전생의 자신이 보는 장면이였다.





전생의 지은은 동현의 음료를 대신 먹고 피를 토했고,
동현은 지은이 자신 때문에 죽은 것이라며 자책했다.





그렇게 동현은 법정으로 끌려가,
자신이 독을 타지 않았지만 지은이 죽었다는 사실에 너무 충격을 받아 자신이 지은이를 죽인거라고 말을 해버려 벌을 받게 된 것이였다.





그리고 그 향수는 지은에게 동현의 음료에 독을 탄 사람이 누구인지 알려주었다.





그 사람은 동현을 예전부터 많이 좋아하던 사람으로,
동현과 사귀는 지은을 질투한 사람이였다.





그래서 동현에 음료에 아주 소량의 독을 넣고 지은에게 덮어씌우려고 했던 것이지만,





일이 틀어져 지은이가 독이 든 음료수를 마셔버렸고 지은이는 안그래도 몸이 안 좋았었던 터라 숨을 거둘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렇게 동현은 지은에게 그 사실을 듣고 씁쓸한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그래도 나 때문에 죽었다는 사실은 변치 않아요 지은이가 그 음료수를 마시기 전에 내가 먼저 알아챘다면 지은이가 그렇게 될 일도 없었을텐데” ( 동현 )





“하 진짜 답답하네
빨리 당신 세계로 돌아가서 말해요 당신이 죽인거 아니라고” ( 지은 )





“ㅎ.. 어짜피 나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은 아예 없을거예요 가도 소용없어요” ( 동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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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 세계 사람들 불러요
나 당신이 당신 세계 사람들 부를 수 있는거 다 알고 있으니까 거짓말할 생각 말고 빨리 불러요” ( 지은 )





“후... 전이나 지금이나 성격은 똑같네요
알겠어요 부를게요” ( 동현 )






























그렇게 다른 세계 사람들이 오고,
지은은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제대로 조사를 해 보지 않고 판결한 저희의 잘못 이네요..
김동현씨 당신은 어떻게 하고 싶으십니까?
당신이 원하는 대로 해 드리겠습니다” ( 판사 )





“... 저주를 풀어주세요
저주에 걸려 23살에서 멈춰버렸으니, 남은 제 삶을 제대로 살아봐야죠 그리고 이쪽세계에서 살고 싶습니다 522년 동안 미운 정, 고운 정이 많이 들었거든요” ( 동현 )





“네 알겠습니다 그럼 일을 진행하죠” ( 판사 )





판사가 눈을 감자, 어디선가 빛이 나오면서 동현의 주위를 감쌌다.





잠시 후 빛이 사라지고 동현과 지은만 MOONLIGHT에 남았다.





그리고 먼저 눈을 뜬 지은은 ‘여기가 어디지? 내가 왜 이 시간에 여기 있는거야’라며 곧장 공방을 나가 집으로 향했고, 동현은 지은이 나간 지 몇 분 후 일어나 자신의 집으로 갔다.





























그렇게 몇 일이 지나고 동현이 시내를 걷고 있었는데, 누군가 동현을 불러 세웠다.





“저기요!!” ( ?? )





“네? 저요?” ( 동현 )





“네! 그쪽이요..!!
저.. 너무 제 이상형이셔서 그런데.. 번호 좀 주실 수 있으세요...?” ( 지은 )





“아.. 네,

여기요” ( 동현 )





“감사합니다! 저는 이지은이라구해요! 이따 꼭 연락드릴게요!” ( 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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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럼 저는 이만” ( 동현 )






























그렇게 지은은 동현에게 연락을 했고 이 일이 벌써 2년 전 일이다.





“눈 꼭 감고 있어야한다!” ( 동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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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어 알았어~ㅎㅎ” ( 지은 )





“내가 하나 둘 셋 하면 눈 뜨는거야!
하나~ 두울~ 세엣! 짠!!” ( 동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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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이런 거 또 언제 준비했어?!” ( 지은 )





“우리 오늘 2주년이잖아!ㅎㅎ 그리고 할 말도 있어서 이렇게 준비해 봤지” ( 동현 )




“할 말? 뭔데??” ( 지은 )





“음.. 손 줘 봐” ( 동현 )





“음..? 손은 또 갑자기 왜?” ( 지은 )





말은 그렇게 하면서 순순히 손을 내주는 지은





동현은 그런 지은이 귀여운지 머리를 한 번 쓰다듬어주곤,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내 지은의 손가락에 끼워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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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 지은 )





“어때? 마음에 들어?” ( 동현 )





“응! 진짜 너무 예뻐! 고마워 동현아!” ( 지은 )






지은은 그렇게 말하며 동현에게 뽀뽀를 했고,
동현은 그런 지은을 꽉 안고서 말했다.





“.. 지은아” ( 동현 )





“응??” ( 지은 )





“나랑 결혼해줄래?
아니, 결혼하자 나랑” ( 동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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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은 )





지은은 그 말에 고개를 푹 숙였다.





“ㅈ..지금 답 안 해줘도 괜찮으니ㄲ...” ( 동현 )





동현이 얼버무리자, 지은은 고개를 들어 동현에게 입을 맞췄다.





시간이 좀 흐르고, 지은은 입을 떼며 말했다.





“당연하지 뭘 그런 걸 물어ㅎㅎ” ( 지은 )





그렇게 둘은 다음 달에 결혼식을 치뤘고, 앞으로 나쁜 일 없이 좋은 날만 보내며 살 것이다.






























HAPPY ( ver. ) - END































핡!!!!! 여러분 너무 오랜만이죠ㅠㅠㅠㅠ
학교 다니느라 학원 다니느라 현생에 치여서 글을 쓸 시간이 많이 없었어요ㅠㅠ
이렇게 LUNA가 끝이 났습니다!!
다음 단편글이 시작 되기 전에! 스포가 살짝쿵 있으니까 많이 기대는 하지말아주시구요(?) 그냥 조금 기대해주세요(?)
그럼 스포글에서 만나요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