短篇小说集

【废弃房屋体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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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
*욕 필터링 없음!*





"빨리 가자고~"

"아 싫어 , 무서워!"

"아 , 쫄보새끼."

"뭐? 쫄보? 들어가면 될거아니야!"

안쫄은척하긴.
내 이름 최수현 , 안타깝게도 옆에서 오버떨고 있는 사람의 동생이다.
오버떠는 사람의 이름은 최승철 , 백수인지 아닌지 모르겠는 사람이다.

"아 최수현 , 손전등 가지고 왔지?"

"아니? 핸드폰이 있는데 굳이?"

정말 멍청하다.
옅게 한숨을 쉬며 앞장서서 폐가에 들어갔다.
5분이 지나도록 안들어오는 최승철에 문을 열고 바깥을 봤다.

"뭐야··· , 이새끼 도망갔어?"

아무도 없는 밖에 나는 괜히 소름이 돋았다.
그러다 밖에 나와 최승철에게 전화를 하려던 찰나에 옆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번호를 누르던 손가락이 멈췄고 , 눈알을 이리저리 굴리며 소리에 귀기울였다.

부스럭거리던 소리는 내쪽으로 다가왔고 , 그에 난 공포심에 가득찼다.

"?"

"으악!"

바로 옆에서 들리는 기척에 놀라서 소리를 지르며 바닥에 쭈그려 앉았다.

"···뭐해?"

익숙한 목소리에 고개를 들어 얼굴을 확인하니 정말로 익숙한 얼굴이 보였다.
유전자는 쟤로 몰빵한건지 얼굴은 드럽게 잘생긴 최한솔이 있었다.
나를 한심하다는듯 위에서 나를 내려다 보는 눈빛이 정말 얄미웠다.

"···다리에 힘 풀린거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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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쫄아서 소리지른거 다 봤어."

얄미운 새끼.


*

*

*


"야 최한솔."

"왜."

"저기에 있는 인형 , 뭔가 움직이는거 같지 않아?"

"니 기분탓이겠지."

"누나한테 니~?"

최한솔과 티키타카하며 폐가를 돌아다녔다.
다 돌고 입구를 갈때까진 아무일도 없었다.
다만 , 밤이라 어두캄캄해서 무서움만이 있을뿐.

다 돌고 나가기 위해 문고리를 잡고 내렸다.
고리가 내려가긴했지만 누군가 문을 못열게 문을 밀고있는듯한 기분이 들었다.
나보단 그나마 힘이 쎈 최한솔에게 문을 열게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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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 왜 안열려?"

"장난치지말고!"

최한솔의 안열린다는 말에 두려움을 느끼고 울먹이며 소리쳤다.
등을 때리며 장난치지말라고 소리치며 말했다.
최한솔은 나의 말을 듣고 문고리를 더 빠르게 흔들었다.

하지만 끄떡없는 문에 둘은 두려움과 공포감을 느꼈다.
소리를 지르며 우는 날 본 최한솔은 나를 진정시켰다.
그런상황으로 5분정도 있었고 , 문을 여니 다행히도 문이 열렸다.

최한솔과 나는 곧바로 뒤도 돌아보지 않고 집을 향해달려갔다.
현관문을 닫곤 최한솔과 난 현관문을 닫자마자 다리에 힘이풀려 그자리에 주저앉았다.
눈물과 , 콧물은 다 흐르고 있었지만 아랑곳하지 않았다.

"아이씨··· , 개무서워어어."

울먹이며 욕을썼다.
오늘은 절대로 혼자자기 못하기 때문에 최한솔과 같이 잤다.
아침에 눈을뜨고 옆을보니 아무도 없었다.

어디 나갔나보다하고 일어나 화장실에 들어갔다.
어제 울어서인지 눈이 퉁퉁부어있었다.
어제 씻지를 못해 떡져있는 머리를 보니 씻어야겠단 생각이 들어 욕조에 들어갔다.

씻다보니 몸에 모르는 상처들이 많았다.
멍은 물론이고 손톱에 긁힌상처들과 , 깊게 파인상처들이 있어 씻기 힘들었다.
대충 물로 행구고 나와 온몸에 밴드를 붙인거 같이 밴드를 덕지덕지 붙였다.

왜 그런 상처들이 있는지는 의문이였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하지만 더 의문인건 , 최한솔이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자신의 집으로 간건지 이틀이 지나도 보이지않았다.

"뭐야 , 얘 집에 갔나."

그렇게 의문을 품고 최승철의 집으로 찾아갔다.
초인종을 누르니 곧바로 나왔고 최승철이 오랜만이라며 안부를 전했다.

"뭐야ㅋㅋ , 엊그제도 만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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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소리야 , 엊그제 친구 결혼식갔는데."

"아이 장난치지말고."

결혼식을 갔다는 최승철의 말을 안믿었다.
분명 나와 말싸움을 잠시했던 기억이 선명했으니까.

"엊그제 분명 폐가 앞에ㅅ ,"

어라? 갑자기 기억이 안나네.
방금까지만해도 최승철에게 말해주려던 얘기가 떠오르지 않았다.
고개를 갸웃했지만 최승철이 온김에 차라도 한잔 마시고 가라는 말에 집 안으로 들어갔다.

아차 , 내가 여기로 온 이유는 최한솔의 행방을 물어보려 왔지.

"아 근데 오빠 , 최한솔 어디에 있는지 알아?"

내 말을 들은 오빠는 표정이 굳어지며 나를 쳐다봤다.
어두웠던 표정은 슬픔과 그리움이 묻어나는 표정으로 바뀌었다.

"···한솔이는 , 왜 물어봐. 너도 잘알잖아 걔 어떻게 됐는지."

"어? 걔가 왜?"

영문을 모르는 표정으로 오빠릉 쳐다봤다.
말하기 힘들지 머뭇거리는게 눈에 보였다.

"···걔 ,"


*

*

*


"갈게···."

착잡했다.
그날을 다시 기억을 했다.
아니 , 하려고 했다.

하지만 그날의 기억은 지우개로 지운것 마냥 깨끗하게 지워져있었다.
내가 자연스럽게 향한곳은 , 폐가.
불에 그을려 시커먼 곳 , 누구의 발길도 들지않는 허름한 폐가.

저곳이 나의 집이다.
현관문을 열고 나의 방으로 들어갔다.
그러니 , 침대엔 편안히 잠들어있는 내가 보였다.

이젠 , 갈때가 됐나보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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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팅해주십셔💎

갑자기 이런 글을 쓰고싶어서 썼지만 좀 망한거 같네요...
ㅎㅎ , 재밌게 봐줬으면 하네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