短篇小说集

비 오는 날_1

비오는 저녁





photo
여주와 같이 자던 정국






도중에 여주가 깨버린다





photo
여주를 안고 자고 있던 탓인지 정국도 반쯤 깨버리지






여주는 정국의 품을 벗어나서 일어나
창문쪽으로 걸어가지






비가 오니 습하고 덥기 때문이지






정국은 뒤늦게 깼는데 옆에 
여주가 없으니 옆을 휘적인다






우움.. 여주 어디갓서어...






photo
이 소리를 반복하다 여주가 "나 여기~"
라고 말하자 웃는 정국







그러다 창문을 열고 온 
여주가 다시 정국 품에 들어간다






photo
뭐야아..어디 갔다 왔어_정국






너무 덥고 습해서 창문 열고 왓찌~_여주






정국을 더 끌어안으며 말하다가 멀어지는 여주






더워서겠지






정국은 그걸 아는 건지 모르는 건지





photo

왜 끌어안다가 말어ㅎ







이러고는 자기가 끌어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