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년이 지나 내 생일이
다시 돌아왔구나 싶었다
빠르다면 빨랐고 느리다면 느리게 온 이 날이
생각보다 이질감이 느껴지는거 같다.
별다를 하루였던것 같으면서도
나에게 온 편지들을 보면
“내가 이정도로 친하기 지내며 웃는 사람들이 있구나”
싶으면서 괜히 내 존재를 한번 더 좋게
생각하게 되는거 같아서 좋은거같다.
앞으로도 생일마다 얼마만큼의 편지가 올지는 모르겠지만
그 편지들로 인해 다시 한번
내 하루의 가치가 빛난다는 것만큼은 알것같다.

(생일이라고 집 꾸며주심 ㅎㅅ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