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到底该不该做?

第 12 集 _ 我该做还是该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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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 그래서.. 니네 둘이 사귄다고…?”

“어~ 축하해 줘라~”

“ㅎㅎ 아 야 이거 좀 민망하다;;ㅋㅋㅋ”

태형이는 여주 어깨에 손을 올리고 확 당기며 말했다.

“자기야, 나 뽀뽀ㅎㅎ”

“아 야아~ 학교에서 무슨 뽀뽀야~ㅋㅋㅋㅋ”

“아 해조오…!!”

“ㅋㅋㅋ 알겠엉, 이리 와.”

쪽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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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귄다고?”

“..? 뭐야 이 새끼ㅋㅋㅋ 방금 뽀뽀 한 거 안 보이냐ㅋㅋㅋㅋ”

“..어..ㅋㅋ 그래 야; 축하한다. 둘 다.”

“고마웡~ 너도 우리 사이 아직 어색할 거 아는데 이해해줘~”

“…어…그래…”

/

19살 _

“꺄악~ 이번에도 우리 셋 다 같은 반이네?”

“자기야, 내가 그렇게 좋아?”

“당욘하징~ 내가 자기 사랑하잖앙ㅎㅎ”

“….”
“야 - 오글거리게 진짜, 니네 떨어져 떨어져. 솔로는 서러워서 살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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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저 새끼 여소 좀 해줘ㅋㅋㅋㅋ 이 새끼 저번주에 또 헤어짐ㅋㅋㅋㅋ”

“또?ㅋㅋㅋ 야 넌 왜 그렇게 빨리 깨지냐?”
“좀 오래오래 좀 만나~”

“아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야 오래 가지.”

“…? 뭐야, 그럼 여태까지 만난 애들은 좋아하지도 않는데 왜 만났어?”

“그냥 뭐.. 걔들이 좋아한다고 하니까.”

“와.. 쓰레기당..?”
“여보는 나한테 저러면 안 돼.. 알겠지?”

“푸하핰ㅋㅋㅋ 내가 자기한테 왜 그런 짓을 해~ 걱정하지 마. 우린 잘 만나다가 결혼도 할테니까.”

“히히ㅋㅋㅋ 뽀뽀 해종!”

“이리 와, 키스 해줄게.”

“으음..!! 학교에선 뽀뽀만 하자니까아..!!”

“……”

/

20살 _

“야 니네 왤케 늦게 와.ㅡㅡ”

“미안미안ㅋㅋㅋ 이 가게 찾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

“야 뭔가 기분 이상하다? 성인되고 처음 마시는 술을 우리 셋이 마시네.”

“그러겡~ 자기 너무 취하고 그러면 안 돼? 나 자기 못 들어;;”

“ㅋㅋㅋㅋ알겠어요~”

/

만취 _
“으학..!! 여쭈야앙~”

“ㅋㅋㅋㅋ얘 완전 취햤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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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야, 이제 가자. 저 새끼 너무 취했어.”

“어어 그랰ㅋㅋㅋ”

여주와 정국이는 태형이를 데리고 집에 데려다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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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좀!!! 들어가라고!!!!”

“아 여주야아아아앙 가지 마아아아아ㅠㅠㅠㅠ”

“ㅋㅋㅋㅋㅋ아 자기야ㅋㅋㅋㅋ”

“으히이이이이유ㅠㅠㅠ”

질색 _
“아 이 새끼 왜 이렇게 지랄이야 진짜!!”

“야 너 그냥 가ㅋㅋㅋ 난 아무래도 여기 있어야겠다.”

“…뭐? 너랑 쟤랑 단 둘이 집에서 뭘 하게.”

“뭘 뭐 해ㅋㅋㅋ 내가 안 들어가면 지도 안 들어가겠다잖아~ 재워야지.”

“…그래.”

“조심히 들어가~”
“저기야~ 들어가자~”

“으허? 어엉ㅎㅎㅎ 가쟝~”

/

“아 태형아 잠깐만..!! 자기야!! 중심을 좀 잡아ㅂ…”

탁 _
태형이는 여주의 팔을 잡고 벽으로 밀어 붙혔다.

쿵 _

“../// ㅌ,태형아?”

“여주야…”

“어..?”

“키스할까?ㅎㅎ”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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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뎅.. 나 지금 키스하명 키스에서 못 멈출 것 같은데, 괜찮아?”

피식 _
“응, 괜찮아.”

/

21살 _

“여보야!”

“자기 오늘 안 피곤해?”

“피곤해ㅠㅠㅠ”

“ㅋㅋㅋㅋㅋ아 귀여워~”

“나 이뻐? 오늘 자기 만난다고 이쁘게 입고 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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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그지 옷 입어도 이뻐~”

“어엉?? 너 지금 그거 상상했지ㅡㅡ 아 그런 것 좀 상상하지 마!!”

“왴ㅋㅋㅋ 귀여울 것 같아서 그렇지~ㅋㅋㅋ”

“아 김태혀엉…!!”
“친구일 때 버릇 중간에 계속 튀어나와!!”

“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재밌잖아~”

“이씽….”

“아궁~ 우리 자기 삐졌어요~?”

“아 꺼져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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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아구~ 삐진 것도 귀여워~”
“나 너 삐지는 거 너무 좋아ㅋㅋㅋㅋㅋ”

“야ㅡㅡ 여친이 삐지는 걸 좋아하는 남자가 어딨ㅇ…”

쪽 _
“너 삐지면 너무 귀여워서 좋아ㅋㅋㅋㅋ”

“…/// 씨이..”

“어어? 웃었다, 풀렸어?ㅋㅋㅋㅋ”

“/// ㅇ,안 풀렸어어!!”

태형이가 팔을 벌리며 말했다.

“ㅋㅋㅋㅋ오늘 우리 자기가 좋아하는~ 카페나 갈까?”

“..치…”

여주는 태형이에게 안겼고, 둘은 서로를 끌어안은 채 걸어가며 티격태격 거렸다.

“나 꼴랑 그런걸로 풀리는 거 아닌거 알지?”

“웅ㅋㅋㅋ알지~ 내가 자기 화푸는 방법은 또 기가 막히게 알지.”

“어쭈? 뭔데,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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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박력있고 섹시하고 야하게 키스 한 방 해주면 싹 풀리지, 아주.”

“참나ㅋㅋㅋㅋㅋ”

“어어? 아니야? 아니냐고.”

“…쳇.. 맞아.”

“푸하핰ㅋㅋㅋ 그치?ㅋㅋㅋㅋ 그런 의미로 지금 키스나 한 방 때릴까?”

“아 미쳤나봐아 - ”

“왜 그래~ 좋으면서~ 이리 와 봐. 아주 격하게 해줄테니.”

“아 진짜!ㅋㅋㅋㅋㅋ 미쳤냐곸ㅋㅋㅋ 아앜ㅋㅋㅋ 야 김태형 아 제발 잠깐만!!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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