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과 ㅇㅇ는 짝꿍이다.
그리고 지금은 수업시간.
』
최승철
" 야, 지루해. "

" 어쩌라고. "
" 저쩌라고. "
" ... "
ㅇㅇ의 반격에 말문이 막힌 최승철
윤정한
" 야, 하지마. "
" 왜~ 재밌잖아~ "
" 건들지 말라고. "

" 너가 소리 지르면 그만둘게. "
" 지금 수업시간이야, 미쳤어? "
또라이 윤정한
홍지수
" 야, 열공중이냐. "
" 수업중이니까. "
" 그러고 쉬는시간 되면 나갈거잖아. "
" 쉬는시간이니까. "
" 홍지수 진짜 재미없어. "

" 심심해? "
ㅇㅇ가 귀여운 홍지수
문준휘
" 이게 왜 답이 이거야. "
" ... "
" 이러면 16이 나와야지 왜 14가 나와. "
" ... "
" 책 잘못나왔나보다, 선생,! "
" 미쳤냐? 식 여기 다 나와있잖아! "

" 아..? "
수포자 문준휘
권순영
" 끝나고 떡볶일 먹을까, 치킨을 먹을까... "
" ... "
" 아니다, 햄버거를 먹을까? "
" 야, 권순, "

" 미안, 조용히할게 "
" 근데 아무래도 떡볶이가 낫겠지? "
수업시간에 혼잣말하는 권순영
전원우
" 야, 이거. "
" 어디? "
" 야, 이것도. "
" 이건 ···. "
" 야 마지막. "
" 차라리 내 책을 빌려달라고 해. "

" 빌려줘. "
당당한 전원우
이지훈
" 너 아까부터 뭐해? "
" 지우개똥 모으는 중. 왜? 가질래? "
" 똥을 왜 가져. "

" 허, 됐어, 안줘. "
조물딱 거리는 이지훈
이석민
" 야, 나 이 문제 모르겠어. "

" 이문세..? "
" 문제, 문제 바보야. "
" 아... "
보니까 자기도 모르는 문제. 이석민
김민규
" 너가 왜 수업을 집중해서 듣고있냐? "
" 나 지난번에 수학 망해서 빡공할거야. "
" 아-. 응, 파이팅. "

" 그게 끝이야..? 도와준다는 말은 안해? "
부담스럽게 쳐다보는 김민규
서명호
" ... "
" ... "
" ... "
" 야, 이 문제 어떻게 풀어? "

" 쌤한테 물어봐. "
자기할거 바쁜 서명호
부승관
" 국어 진짜 잠온다... "
" ... "
" 야, 자냐?? "
" ... "

" 진짜 자네? "
ㅇㅇ 머리카락 가지고 노는 부승관
최한솔
" 야... 나 잠 와... "
" 잠 깨게 해줄까? "
" 어떻, "

" 쌤! 그 문제 ㅇㅇㅇ가 풀어보겠대요! "
잠 확 깨워주는 최한솔
이찬
" 나 졸린데 이따가 좀 깨워주라. "
" 잔다고? "
" 응. "
" 선생님, 이찬이 지루하대요. "

" 저 미*, "
선생님과 눈이 마주친 이찬
여러 상황문답이 많이 나오고있어요.
제가 직접 그 글들을 보진 않지만 제가 쓰고있는 이 상황문답이 재밌나? 독자님들은 재밌게 보고 계신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아요.
마음이 급해지고 점점 자신감도 없어지고 고민도 많아지고 그러네요...
상황문답 연재를 계속 해야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