情景问答(十七)

医院

큰 병원 의사 or 간호사인 ㅇㅇ,
병원이 제 집처럼 드나드는 세븐틴.


























최승철










" 솔직히 꾀병이지? "



" 에이~ 누나, 아니라니까요. "



" 외과를 가야지 왜 내과에 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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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치만 그쪽 의사 선생님은 별로 안예쁜걸요? "





한달동안 매일 온 덕분에 누나라 부르고 ㅇㅇ에게 반말을 듣는데 성공한 최승철




















윤정한










" 이게 몇번째예요. "
" 이번에도 배? "



" 네넹. "



" 저번주도 배라고하지 않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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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히. "





핑곗거리가 사라져 일주일 내내 배가 아프다며 찾아오는 윤정한




















홍지수










" 쌤, 오늘 퇴근 언제해요? "



" 7시쯤이요. 왜요? "



" 기다릴까해서요. "



" 괜찮아요. 진료 다 봤으니까 이제 가셔도 돼요. "
" 진단서 끊어줄게요. 그러니까 약국 가서 꼭 약 타가셔야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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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다릴게요. "





결국 승락을 받아낸 홍지수




















문준휘










" 자 오늘은 어디가 아프세요? "
" 이번엔 팔? 욱씬욱씬 거려요? "



" 네, 몇일 전부터 아파요. "



" 수술 후유증인가. 우선 약 타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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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내일 약속있어요?? "
" 저 박물관 티켓 두장 생겼는데. "





자연스럽게 데이트 신청하는 문준휘




















권순영










" 간호사 누나. 나 혼자자요? "



" 그럼 혼자자죠. 보호자분 계시면 같이자도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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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호자 없어요. 그리고 1인실이라 무서운데.. "
" 오늘 밤만 있어주시면 안돼요? "





입원 일주일 째, 늘 혼자 자긴 했지만 오늘은 ㅇㅇ과 같이있고 싶은 권순영




















전원우




















" 누나. 저 외로운데 그렇게 가실거에요? "



" 가야죠. 여기에만 있을순 없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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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왜요... "
" 저랑 한시간만 놀아 줘요,.. "





ㅇㅇ와 한시간이 아닌 하루종일 놀고 싶은 전원우




















이지훈










" 여기 밥 너무 맛 없어요. "



" 네, 그래도 드셔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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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랑 한번만 외식하면 안돼요? "





같이 밥먹자고 꼬시는 이지훈




















이석민










" 이정도는 병원 올 필요 없었어요. "
" 돈만 낭비인걸요? "



" 그치만 누나 얼굴보고싶은데 안 아프면 못보잖아요. "



" 안아파도 보러 오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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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건 그래요. "





아프지 않아도 매일 병원에 오는 이석민




















김민규










" 아,아아!! 아파요!! "



" 다 큰 어른이 무슨 엄살은! 참아요. "



" 참으면 뭐 줘요? "



" 어린 아이들은 사탕주는데. 뭐 필요한거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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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트? "





데이트 값은 눈물. 김민규




















서명호










" 입원 안하셔도 된다니까요? "
" 남는 병실이 없어요. "



" 정말 없어요? 마지막으로 한번 더 확인 해주시면 안돼요? "



" 입원이 하고싶으세요? 답답하기만 할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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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원하면 누나 얼굴 더 오래 볼수 있잖아요. "





입원을 하고싶은 이유는 ㅇㅇ를 오래 볼수 있어서. 서명호




















부승관










" 뼈가 아프면 외과를 가야죠. 내과에 왜 오셨어요. "
" 그리고 이건 꾀병같은데. "



" 아,.. 뼈는 외과예요? "
" 근데, 저 정말 가요? "



" 네. 외과는 바로 아래층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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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다, 아니다. 다시 생각해보니까 안아픈것 같아요. 그냥 여기있을래요. "





꾀병이 안통하자 그냥 가지않고 여기 있겠다는 부승관




















최한솔










" 기부스 해야겠어요. 어쩌다 부러지셨어요? "



" 그냥,... 뭐.. 그런일이 있었어요. "



" 무슨일? 근데 안아프세요? 전 아프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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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 다치셨는데요? "





절대 혼자서 놀다가 제 발에 걸려 넘어졌다고는 안하는 최한솔




















이찬










" 누난 몇살이에요? "
" 이십대 후반쯤 돼요? "
" ㅇㅇㅇ. 이름 예쁘네요. "



" 환자분, 진료 다 봤으니까 나가셔도 돼요. "



" 그치만 궁금한걸요.. 오늘 퇴근하시면 자랑 밥먹어요. "



" 그러면 조용히 나가실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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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연하죠! 메뉴는 누나가 고르세요!! "





첫만남부터 누나라 부르는 이찬



















오랜만에 가족들 다같이 모여서 저녁먹느라 이제야 올렸어요!!


병원 상황문답은 처음이라 재밌으셨다면 다행이네요!😆😆


한솔이는 제 경험 쓴거예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