情景问答(十七)

如果时间停止,(上)

-

세븐틴과 ㅇㅇ.
열 넷만 빼고 지구의 시간이 갑자기 멈추었다.
시간이 멈춘 후의 그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































최승철










" 이번엔 저기 가자!! "



" 야아, 혼자 다닐 수 있잖아! "
" 나 좀 그만 끌고다녀..! "



" 그치만 혼자 다니긴 무섭다고! "



" 그럼 천,천천히 가!! "





photo

" 응! 빨리 와! "





아무 생각 없이 이 상황이 신기하고 즐겁기만 한, 최승철




















윤정한










" 정한아, 너 그래도 돼? "



" 상관 없어. 알잖아, 우리 팀장 재수 없는 거. "
" 이걸로 복수 엄청 할 거야. "



" 그래도... "





photo

" 너는 신입사원 ***한테 가서 낙서 잔득 해 줘. 평소에도 재수 없다며. "





이 멈춘 시간을 기회삼아 복수하는 윤정한




















홍지수










" 지수 뭐해? "



" 이 고양이 지훈이 닮았어. "



" 그러네. "



" 찍어둬야 겠다. "







" 이번엔 뭐하는 거야? "



" 이 강아지는 너 닮았어. "



" 아, 그래? "





photo

" 이것도 찍어둬야 겠다. "





사진을 찍으며 즐기는 홍지수




















문준휘










" 물에 빠지면 어떻게 될까?? "



" 생각만 해. 시도는 절대 하지마, 준휘야. "



" 왜? 내가 직접 빠지지 않은거면 되는거잖아. "



" 돌맹이 던지게? "







퐁당,

돌맹이가 깊은 강에 퐁당 빠졌다.
물 밖에서도 보였다.
준휘가 던진 그 돌맹이는 무언가 이상했다.
물도 같이 시간이 멈춘 듯 했다.








photo

" 어우, 야... 물엔, 절대 빠지면 안되겠다. "





무서움 보다는 즐거움과 신기함이 더 큰 문준휘




















권순영










" 헐, 뭐야? 진짜 멈춘거야??? "



" 왜 그래? "



" 내가 방금 멈췄음 좋겠다고 생각했거든!! "
" 이야, 이제 완전 우리 세상이야!! "



" 좋아? "





photo

" 그럼, 좋지! 너랑 함께인데. "





될 수만 있다면 그냥 시간이 이대로 '완전히' 멈췄음 좋겠는 권순영




















전원우










" 원우야, 뭔 생각을 그렇게 심각하게 해? "



" 시간은 왜 갑자기 멈춘걸까. "
" 그것도 우리 열 넷만 빼고. "



" 그냥 이 상황을 즐기자. "
" 오랜만이잖아. 나랑 이렇게 있는 거. "





photo

" 맞아. 너랑 이렇게 있는데 딴 생각하면 안되지. "





태어날 때부터 아주 친한 친구라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각별한, 전원우




















이지훈










" ㅇㅇ야, ㅇㅇ야. "



" 나 어디 안 가. 천천히 불러도 돼, 지훈아. "



" 미안, 너무 신기해서. "



" 근데 왜 불렀어? "





photo

" 저것 봐, 저 비둘기 방금 날려고 했나 봐. "





신기한게 보이면 ㅇㅇ를 찾는 이지훈




















이석민










" 시간이 왜 갑자기 멈춘걸까. 그것도 우리만 빼고. "



" 그러게. "



" 시간이 다시 흐르지 않으면 우린 어떡해? "
" 계속 이대로 살아야 되는거야?? "



" 그런 일 없을거야, 석민아. "





photo

" ... "





시간이 다시 흐르지 않을까봐 불안해 하는 이석민




















김민규










" 표정이 심각하네. "
" 무슨 일 있어? "



" 시간이 이렇게 멈춘거면 우리 놀이기구 어떻게 타? "



" 그러게. "
" 그냥 눈으로만 보자. "





photo

" 그건 내 성에 안차는데... "





움직이지 않는 놀이기구라도 타고싶은 김민규




















서명호










" 일 안해도 되는거네? "



" 그렇게 되는 건가..? "



" 시간이 멈췄으니까 일 안하고 놀아도 사람들은 모르지. "



" 그럴수도 있겠다. "





photo

" 그럼 우리 놀러가자. "





휴가라고 생각하는 서명호




















부승관










" 와씨... 나 저 자전거랑 부딪힐 뻔 한거잖아. "



" 그러게, 괜찮아? "



" 엉덩이 빼고는 괜찮아. "
" 일찍 좀 멈추지. 나 위험할 뻔 했잖아. "



" 그래도 큰 사고는 없었으니까. "





photo

" 응. 맞아. "
" 고마워요, 신님. "





멈춘 시간 덕분에 다치지 않은 부승관




















최한솔










" ㅇㅇ야. "



" 응? 왜, 한솔아? "



" 오늘 하루는 나랑 있자. "



" 시간이 안 흐르는데 하루가 지나가는 걸 알 수가 없잖아... "





photo

" 그니까. 이 시간이 다시 흐르기 전까진 나랑 있자. "





제 말을 다 하고나니 쑥스러운 최한솔




















이찬










" 멈춘 시간은 예쁘지가 않아. "



" 왜 그렇게 생각해? "





photo

" 다 보여. 시간이 흐를때 보이지 않았던게, 시간이 멈추니까 다 보여. "
" 전혀 아름답지가 않아. "





다시 시간이 흘렀음 좋겠다고 생각하는 이찬

























죄송해요... 너무 늦었어요...ㅠㅠ
댓글을 보면서 써야지, 써야지 하는데 막상 쓰려니까 생각이 안나네요...

원래 쓰러던거 지우고 만약 시간이 멈춘다면, 이로 다시 쓴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