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즈 상황문답

여주가 그날일 때 걔는

1_김승민

이 커플은 사내연애하는 커플임. 물론 비밀로
근데 오늘 큰 일이 하나 터질 듯. 여주가 그날이 온 것임
여주는 찝찝한 몸 이끌고 열심히 회사까지 옴.


"아..씨 배아파...너무 힘들다...그냥 반차내고 집으로 갈까..아 다들 안녕하세요"

"여주씨 잠깐 와봐요"


근데 회사에 도착하자 마자 이 부서 팀장이자 자신의 남자친구인 승민이 자신을 부름.여주는 찌뿌둥한 몸으로 최대한 웃으며 감.


"네 팀장님 왜 부르셨어요?"


"하..여주씨 지금 이걸 보고서라고 써 오신 거에요?"


오자마자 여주가 쓴 보고서가 마음에 안든다는 둥 잘못됐다는 둥 짜증을 늘어놓는 승민임.


"아..네 팀장님 다시 써 오겠습니다.."


갑자시 할 일이 산더미 처럼 쌓이자 여주는 두통이 몰려옴. 그리고 자신에게 짜증만 늘어놓는 승민을 보니 더 그럼.거친 숨 한번 내뱉고는 팀장자리로 가 말함.


"후..팀장님, 저 오늘 반차내고 먼저 퇴근하겠습니다."


"네? 여주씨, 잠시만요!"


갑자기 얼굴을 구기며 퇴근하는 여주에 승민은 뭔가 단단히 잘못됨을 느낌. 그리고 폰 달력을 확인한 후, 여주가 그날인걸 깨닿고 여주를 급히 비상계단으로 불러세움.


"헉..ㅎ..김여주 잠깐만!"


"아..! 어? 뭐야 김승민?"


그러고는 여주와 나란히 계단에 앉고, 주머니에서 꼬물꼬물 햇팩과 진통제를 꺼내 여주 손에 쥐어줌.


"뭐야..아까 그렇게 갈구더니.."


"아,아깐 내가 미안해. 허리 잡을 때 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치이..됐어 고마워...오늘은 먼저 간다!"


"어? 어어.. 데려다줄까? 이따 너무 아프면 전화하고.."


그렇게 여주를 보내고 착잡한듯 머리를 털며 하루종일 여주 연락만 기다리는 승민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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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내가 너무 눈치없이 갈궜나..여주 괜찮겠지?"




2_한지성

여기는 아이돌 커플임. 근데 여주네 그룹이랑 지성이네 그룹이랑 컴백 기간 겹쳐서 둘이 챌린지 찍는 중 임.
근데 챌린지 찍고 여주 컨디션이 안좋아 보이는게 지성이 눈에 들어옴.


"하..다들 고생하셨습니다! (여주 등을 살짝 두드리며)


"다들 고생하셨어요~!(귓속말로)지성아 왜?"


"(귓속말로)10분만 있다 비상계단으로 잠깐 나와"


"어..어 알겠어"


이렇게 말해놓고 한지성은 방송국 내에 있는 가게 가서 진통제랑 간식 와랄라 사옴. 여주 따듯하라고 핫팩도 가져옴..


"끼익ㅡ"


"(같이 계단에 앉으며) 지성아 왜 불렀어? 너 안바빠?"


"야 김여주, 너 오늘 그날이지? 내가 딱 알아챘지?"


"잉...? 어떻게 알았어?"


"에휴..역시 아까 챌린지 찍고 힘들어 할 때부터 알아봤지..너 생리통 심하잖아, 괜찮아?"


"어..배가 너무 아파..."


"손 줘봐"


" 자!"



"(사온 것들을 꺼내며)이거 너가 먹는 진통제랑..초코바..
 그리구..핫팩"


"헐, 이거 다 언제 사왔어? 아..진짜 고마워.."



"너 다음에도 이렇게 아프면 혼자 끙끙대지 말고 불러."



"으응, 미안해..나때문에 힘들게..."


"쓰읍- 나 하나도 안 힘들거든? 다음엔 진짜 바로바로 말 해 줘, 아 나 이제 가야된다. 이따 퇴근하고 만나자!"


이러고선 여주한테 뽀뽀 쪽 해주고 머리 쓰다듬고 나가는 지성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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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여주 보고싶다..분명 방금 봤는데...진통제 먹고도  계속 아프다고 하면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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