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谈话] 延华台谈话








“어...”

“누구시죠?”


“나..모르겠어?”

“나..김태형이잖아”

“너 10년 친ㄱ...”

“...”

“10년 친구 김태형...?”

“윽....”

“여주야 괜찮아?”

“오지마...”

“머리가 더 지끈거려...”

“아...”

“죄송합니다..”


태형은 슬픈눈을 하고 뒤를 돌아서지

하지만 그게 마음에 걸렸던 여주는 태형을 불렀어


“잠깐만요!!”

“네...?”

“멀리서 오신거 같은데 저희집 잠깐 갈래요?”

“정말요...?”

“그럼요”

“저 아시는거 같은데 얘기도 나누고...”

“감사합니다...!”










집에 도착한 여주는 집 문을 열며 태형에게 들어오라고 하지


태형은 여주의 집은 오랜만이라 기쁜 마음으로 들어가지


“여기 앉으세요”

“네..!”

“아메리카노 좋아하세요?”

“아뇨 쓴건 잘..”

“아 그럼 코코아...?”

“네?? 아..아뇨 그냥 물만 마셔도 돼요”

“..네”

“저...는 기억이 안나시는건가요?”

“네..죄송해요”

“아뇨 괜찮아요..”

“제가 잘못했는데요...”

“그게 무슨...?”

“저희...사귀고 있었어요..”

“하지만 제가 어떤 애 말을 믿고서는...여주..씨를 못믿었어요..”

“....”

“저 진짜 그때 안믿은거 후회하고 있어요...”

“물론 그때의 여주는 안받아줄거라는걸 알아요...”

“뭐 지금 받아달라는건 이니구요”

“그냥..그냥 알아줬으면 해요”

“......”

태형은 그 말을 하고 조용히 울지


그리고 여주가 입을 열었어


“왜..울고있어...”

“울면..산..타 할아버지가..선물 안주신다고 했어...”


그 말을 들은 태형은 울면서 말하지


“...선물을..안준다고?”

“그러면..안돼...ㅎ”

“여기...ㅎ 손수건”

“이걸로 눈물 닦고...무슨일있었는지 말해봐”

“내가 다 들..어줄게”

“너 먼저 눈물 닦아...ㅎ”

“아...”


“내가 미안해”

“내가 진짜 미안해...”

태형은 일어나 여주를 안으며 미안하다고 하지


“...다른애들은?”

“흩어져서 너 찾고 있어”

“전화해봐”

“말해줘야지”

“난 괜찮다고”

“그때의 너네는 밉지만 지금의 너네는 안 밉다고”

“그리고 다시 만나면 얘기 해줄거야”

“그때는 울고있었지만 지금은 웃으면서 인사할래”

“안녕이라고”






















와...2020년 마지막 연재네요
내일은 2021년 처음 연재로 시작되겠네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드디어 이 말을 쓰네요 ㅋㅋㅋ


모두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