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旁边的孩子

第18集:第3天(1)

(주연지 시점)



  
  이틀동안 지내며 생각했다.

쟤는,,,중간고사 공부 안 하나?


 지난 번에 거절할 때도 그 애가 먼저 연락한 것을 봐서는 그애는 아무 스케쥴도 없었다는 소리인데,,,


그러자, 잊고 있던 일이 떠올랐다.
그 애가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가던 일.


뭐 나도 그렇게 착한(?) 성향은 아니지만, 일진이랑 엮이기는 역시나 싫어서,,,


  💬연지, 오늘은 바빠?


주말 아침부터 핸드폰이 울렸다.


  💬그냥 아침에는 공부 조금만 하다가 오후에는 쉬려고,,,
 💬음,,, 2시에 갈게. 천천히 나와ㅎㅎ
 💬알겠오...



  아침은 공부하느라 정신없이 보냈고, 자연스럽게 그애 생각도 없어졌다. 그러다가, 약속한 시간이 다가왔다.



  "오늘은,,걍 심플하게 입어야겠다..."photo



'빨리 나가야지,,,'







  "아 연지야..!!,,"
 "응..! 나와있었네ㅎㅎ"
 "....그,,뭔가 이런 사복으론 처음 보는 건가..?//"


"아....그런가,,, 근데 왜? 예쁘냐? ㅋㅋㅋ 한번 더 반했어?!"
 "아니,,,그런 것 같기도...//"
 "ㅋㅋ 오늘 그냥 대충 입고 나온건뎅,, 제대로 입고 나오면 너 기절하겠다ㅋ"
 "아...몰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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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 물어봐야겠다. 그때 그 오토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