排球队中唯一实力强劲的女队员

我照顾你的原因是

시험이 끝났다...3일동안 얼마나 힘들었는지모른다...







"시험끝났다ㅜㅜ"

"와...나 마지막에 틀린거같은데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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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3번아냐...?"

"병신아5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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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이야 이것들아"









서로틀린답을가지고 이거니저거니하고있는 문준휘 와 이지훈을보며 정말안쓰러웠다...아니지!시험끝났는데 시험생각하지말자.시험도끝났고 한번 끝내주게...








"오늘 놀러갈꺼지?"

"당연한거아니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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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고싶어 ○○아?"









난집에서 쉬고싶어.^^ 차마 기대하는 저 녀석들에게 그렇게 말은못하겠고...뭐라 둘러대지. 민규 병문안...은 승철선배가 가는거 다알고...아..오늘 집에서 쉴려고했는데..ㅡㅡ
그때 누가 나에게 어깨동무를했다. 뭐지,어떤새끼지 생각하며 한대 칠려는순간...아놔 지수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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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지? 오늘 ○○이하고 내가 선약이있어서ㅎㅎ"

"우리가ㅇ...."








우리가 약속이있었냐며 반박을하려하는데 내말을가뿐히 끊어버리고 오늘은 나를좀 쓰겠다하며 빠르게 학교를나왔다. 애들이 뒤에서 불렀지만 홍지수마이웨이.누가막겠냐. 개무시해버리고 뒤도안돌아보고 갔다.









"우리가 약속이있었어요?"

"어. 내가 너한테 말은안했지만ㅎㅎ"

"...어이없어서ㅋㅋㅋ"

"싫어?오늘 내가 너 하고싶은거 다해줄려고했는데."

"오늘은 집에서 쉴려는게 저의 계획이였는데..."

"그렇다고 내가 너희집으로가서 니침대에 누워서 널 안고 잘수는없잖아....생각해보니 그게더 좋을지도ㅎ"

"...선배 은근 변태네요."

"아니거든?ㅡㅡ"

"이왕 이렇게 된거 선배가 책임지고 저랑 놀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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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언제나 어떻게든 널 책임질수있는데ㅎㅎ"









정말 저런 멘트들은 다들 어디서 나오는건지 참..어디를 가고싶냐는 선배의말에 고민을하다가 앞을못보고 길을걷게되었다.
어디를가자고할까...고양이카페 새로생겼던데,오랜만에 오락실도 가고싶고,요즘에 화장하는것도 흥미가생겨서 화장품보러가고싶기도한데...그때 앞에서 오토바이한대가 왔다.
쌩하고 지나가는 순간 지수선배가 나를 안으로 당겼다. 그덕에 나는 선배에게 안긴꼴이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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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저오토바이...어디안다쳤어?"








선배는 오토바이가 지나가자 뒤를보고 오토바이를 한번 째려보고는 걱정스러운얼굴을하고 나의 안전을 물었다.







"네...선배는요?"

"나는 괜찮은데,너는 정말 괜찮아?"

"선배덕에? 그것보다 이제좀 놔줘요"

"혹시모르는데 오늘은 이러고있을까?ㅎㅎ"

"...3학년은 원래그렇게 능글거려요?"

"나 말고 또 어떤새끼가했어?"

"다 그러던데..친구 아닐랄까봐ㅋㅋ"

"아이...최승철,윤정한...."









정말 친구는 친구인지 다들어쩜그렇게 멘트하나는 타고난건지
3학년되면 다저러나?








"어? 너손에 이게다 뭐야ㅋㅋ"

"아...문제풀다가 손에 샤프심얼룩 묻었나보다."

"으휴~손줘봐ㅋㅋ"







선배는 익숙한듯 가방에서 물티슈를꺼내서 내손을닦았다.









"얼마나 열심히풀면 이렇게 더러워졌어?"

"마지막 시험이 과학이였잖아요...어려워서 어떡게든풀어볼려고 한거죠"

"잘했어 잘했어ㅎㅎ"








선배는 얼룩을 다 지워주고 주머니에서 손수건을꺼내 물기를닦아줬다. 다 지웠다며 웃으며 머리를 쓰다듬어줬다.
진짜 여자친구 한번 생기면 잘해줄 사람인거같다.
항상 이렇게 잘 챙겨주니 여자친구생기면 살짝 서운하기도하겠다...내가 선배를빤히보며 선배에게 여자친구가 생긴걸 상상하니 선배도 키를 나에게 맞춰서 나를 빤히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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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를 그렇게봐?ㅎㅎ"

"선배 여자친구 될 사람이 조금은 부러워져서요."

"ㅇ,어?..."

"선배가 되게 잘해주겠다."

"...너 다알고 말하는거야?"

"뭘요?.."








정말 순수하게 말그대로 선배가 엄청잘해줄거같아서 그렇게말한건데 대체 어떻게 들은건지 선배는 다알고말하냐며 자기혼자 부끄러워하며 헛기침을해댔다.나는 그걸보고 3학년은 어떻게  내가하는 말들을 자기알아서 해석하는것도 똑같냐며 물어봤다.








"니가 바보인거야~에휴..."

"...? 내가뭘했다고"

"그래서 어디가고싶은데?"

"음...오락실? 오랜만에가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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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가자!ㅋㅋ"









그길로 우리는 오락실로갔다. 오랜만에 온거여서 은근히 기대가됬다.








"자 뭐부터해볼까?"

"어? 선배. 선배 인형뽑기잘해요?"

"나? 끝장나지ㅋㅋ"

"에~~진짜요?"










선배는 잠깐만기다려보라며 인형하나뽑아준다며 기계앞에섰다. 한번,두번,세번...








"선배 그만해요...ㅎㅎ"

"아니 될꺼같은데..."

"다른거해요 다른거ㅋㅋ"

"미안하다..."

"ㅋㅋㅋ 어? 선배 저거해볼래요?"









나는 사격게임을가르켰다.







"아 저거 내가 하면 끝나는데..."

"예?ㅋㅋㅋ"

"아니 한번봐. 나 이건 진짜 잘할수있어!"









그렇게 말하고...하나도 맞추질못하는 홍지수 당신은 도대체...ㅎㅎ. 선배는 다시 쭈굴모드가되었다. 옆에서보시던 인형주시는 아저씨도 이렇게 못허는 청년은 처음이라며 허허 웃으셨다ㅋㅋ








"저한번해볼래요!"

"저거 어려워!..."

"알아요~그냥 해본다고ㅋㅋㅋ"








근데 그냥해본게 왠일? 
나는 가볍게 커다란 인형을 받을수있었다.








"우와!엄청 크다!"

"...하하..축하해"








그후에도 선배는 축쳐져있었다....
내가 너무 신나했나?ㅎㅎ








"에이~선배 왜그래요~"

"...내가 인형하나 따주고 싶었단말야..."

"ㅋㅋㅋ그랬어요?"






세상다 무너진듯 서글퍼하는 선배얼굴이 어째나보다 더 어린아이같아보였다. 나는 주머니에서 인형이달린 열쇠고리를 꺼내 선배에게 줬다. 








"이게 뭐야...?"

"뭐긴요.열쇠고리죠."

"언제 딴거야?"

"흠...선배가 4번째로 인형뽑기하는거보고 잠깐 옆에서 게임하고 받은거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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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주는거야?"

"네"









선배는 언제 슬펐냐는둥 세상 행복한 미소를지으며 가방에 네가준 인형을 걸었다.그후로 또 여러가지 게임을하면서 오락실을누리고다녔다. 놀다보니 밖은 조금씩 어두워져갔다.










"이제 갈까?"

"네! 다음에 또와요."

"그러자ㅋㅋ"











신나게 앞을걸어가다가 오락실입구쪽에 걸려있는 돌을 보지 못하고 넘어질뻔했다. 선배가 잡아줘서 다행이지...









"으휴...조심좀 하라니까 맨날 이렇게 말안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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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쳤으니까 된거아니에요?ㅎㅎ"

"웃기는ㅋㅋ"

"선배는 근데 저 진짜 잘챙겨주네요.우리엄마보다 더해..."

"그거야..."








선배는 말을하다말고 걷다가 멈춰섰다.









"...너니까 챙겨주는거지"








"그런가? 나 엄청 특별한거 같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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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너한테 뭘바라겠냐"













그후 선배는 씁쓸한 미소를지으며 나를 집으로 데려주었다.